(영문학) 유진 오닐의 느릎나무밑의 욕망과 그리스 비극의 비교

소개글

유진 오닐의 작품, 느릎나무 밑의 욕망과 그리스 비극 3작품을 비교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희랍 비극 소개 (오이디푸스왕, 히폴리토스, 메데이아)

3. 느릅 나무 밑의 욕망과의 비교

4. 근친 상간 모티프

5. 참고 문헌

본문내용

유진 오닐의 느릅나무밑의 느릎나무 밑의 욕망(Desire under the elms, 1924, Eugene O’neil)은 비극적인 세계를 보여준 그의 작품 중 가장 유명한 희곡중 하나이다. 미국, 뉴잉글랜드의 한 농장을 배경으로 케보트가의 일화를 비극적으로 그린 이야기로, 케보트와 아들 에벤과 에비라는 여인 사이의 불신 그리고 뒤틀린 욕망을 중심으로 파국적인 전개를 보여준다. 이 작품과 고대 그리스 비극 사이에서 찾아 볼 수 있는 특정한 유사점들에 대해서 간략히 알아보겠다.

먼저, 비교의 대상인 작품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면, 희랍 비극 중 우리에게도 친숙하고 가장 널리 알려진, 오이디푸스왕, 히폴리토스, 메데이아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2. 희랍비극 소개

1) 소포클레스의 오이디푸스 왕 (King Oeudipus, Sophocles)

테베의 왕 라이오스는 새로 태어나는 아이가 자라서 자신의 생명과 왕위를 위협할거라는 예언을 듣고서 양치기에게 아이를 죽이라고 시킨다. 하지만 측은한 맘에 그는 아이를 죽이지 못하고 다리를 나무에 메달아 둔다. 코린토스의 한 농부가 아 아이를 발견하고 그곳 왕국에서 자란다.
성장한 아기는 오이디푸스라는 이름을 가진 청년이 되었다. 먼 여행길에 올라 운명을 알아보았는데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와 결혼할 운명이라는 기괴한 예언을 듣는다. 그 뒤로 그는 왕궁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어느 산길을 가던 중에 반대편에서 오는 사람과 시비가 붙어서 그를 죽이고 테베에 이르게 된다. 그곳은 스핑크스라는 괴물 때문에 비탄에 적어있는 분위기다. 그는 악명 높은 스핑크스의 수수께끼를 풀고 왕궁에 입성해서 여왕과 결혼하여 지낸다.

참고 자료

그리스 신화의 상장성/ 뽈 디엘 저, 안용철 옮김/ 현대미학사
그리스와 로마의 신화/ 토마스 빌핀치 저, 이윤기 옮김/ 대원사
소설로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드니 랜동 저, 윤정임 옮김/ 솔출판사
현대미국 희곡론/ 이형식 저/ 신아사
유진 오닐 극에 나타난 송외 양상과 자아 탐구/ 서용득 저 /현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