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소설] 인간단지 감상문

등록일 2002.11.01 한글 (hwp) | 1페이지 | 가격 700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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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970년 <월간중앙>에 발표한 ‘인간단지’는 부당하게 박해받는 나환자들의 항거와 투쟁, 그리고 비극적인 결말을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을 읽으면서 솔직히 이런 생각이 들었다. 우선 나병이라는 생소한 용어보다는 문등병이라는 용어가 오히려 더 익숙한 것은 왜일까? 어려서 이런 이야기를 들었다. 나병 즉, 문등병은 살이 문들어지는...정말 이런 병이 걸린 사람들이 존재할까하는 의구심을 아직도 떨쳐버릴 수가 없다. 이는 왜일까? 예전에 내가 살던 곳(대구)에서 그 근처 신동이라는 지역에 나환자들이 모여산다는 얘길들은 적이 있다. 그 곳에는 가서는 안된다는 이야기와 함께... 이유인즉슨 그 병운 아주아주 무서운 병으로 전염성이 있으면, 나환자들은 사람의 장기를 먹는다는 것이다. 이러하듯 나환자는 사람을 먹는 그것도 어린아이를 산채로 먹어버리는 무서운 존재라는 것이었다. 그 이야길 듣고선 나환자들도 나와 똑같은 사람이고 다만 나병이라는 병에 걸렸을 뿐인데...식인종이라도 되는 마냥 무서운 존재로 머릿속에 인식되어왔다. 물론 이 책을 읽기 전까지 아니 지금도 100% 그러한 생각을 떨쳐버릴 수는 없다. 실지로 나환자들에 의한 강도, 절도, 부인 사통(婦人私通) 등의 범죄가 빈번히 일어났었다고 한다. 특히 나환자 중에는 돈으로 사람을 사서 먹는 경우까지 말이다. 또한, 산 사람을 죽여 먹은 것이 아니라, 묘를 파헤쳐 시체로 술을 담가 먹은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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