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인문학 콘서트
- 최초 등록일
- 2012.02.11
- 최종 저작일
- 2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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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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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문학 콘서트를 읽고...
매일 엑셀을 사용하고, 계약서를 읽는 그러한 공학적인 업무에서 벗어나 인문학이라는 새로운 분야에 대한 호기심으로 “인문학 콘서트”라는 책을 읽어 보았다. 경제 콘서트, 철학 콘서트처럼 콘서트라는 책의 제목도 내가 이 책을 선택하는데 한 몫 하였다. 그리고 책은 실제 방송에 출연했던 많은 지성인들과 사회자 김갑수씨의 대화체 형식으로 구성되어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었다.
많은 부분에서 기억에 남는 부분이 많이 있지만 무엇보다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통섭에 대해서 그 의미를 정의하고 앞으로 학문이 어떠한 방향으로 갈 것인가를 설명한 부분 이었다. 현재는 각 학문간의 벽이 높아서 서로 받아 들이고 응용하고 새로운 것으로 만들어가는 노력이 부족하지만, 세계적 흐름으로 이제는 모든 분야에서 융합하고 통합되어 새로운 결과물을 도출해내는 통섭이 하나의 시류가 되고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지금의 시대는 1+1이 단순히 2가 아니라, 1+1이 100이 될 수도 있고 더 큰 가치를 낳을 수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학문간의 결합, 각 사물, 조직 등의 기능별 결합을 도처에서 꾀하고 있다. 그리고 실제로 그러한 통합으로 인한 긍정적 시너지 효과를 보이는 부분도 상당히 많다. 이렇듯 기존 것들의 통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는 것을 통섭이라 정의 할 수 있다. 이 개념은 학문적인 분야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앞으로 사회 곳곳에 적용되어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긍정적 효과를 나타내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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