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재
- 최초 등록일
- 2012.02.10
- 최종 저작일
- 2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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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가지성 특강`의 김철재 선생님 수업 독후감입니다.
수업의 핵심적인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A+평가를 받았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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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일가지성 특강`의 김철재 선생님 수업 독후감입니다.
숙명여대 김철재 교수님의 강의는 식품과학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콩에 대한 지식을 넓힐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그리고 내가 식품영양학과이다보니 강의를 더욱 집중해서 들을 수 있었던 것 같다. 교수님의 강의 중 내가 가장 많은 흥미를 보인 것은 ‘콩’에 대한 내용이었다. 평소 콩이 몸에 좋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특히 생콩보다는 발효를 한 콩이 몸에 더 이롭다는 것도 말이다. 하지만 그것의 어떤 성분이 그러한지, 콩의 어떤 종이 그러한 역할을 잘 수행하는지 알지 못했었다. 그러한 나의 가려운 부분들을 이 강의가 시원하게 긁어준 느낌이 들었다.
식품과학 전반에 대한 강의는 우리의 생활 속에 식품과학이 얼마나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지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하지만 내가 관심을 두고 강의를 들은 것은 콩에 대한 것이었다.
내가 콩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어머니에 의해서였다.
최근 어머니의 나이가 50에 가까워지면서 갱년기 증상을 보이고 있다. 안면 홍조라던가 알 수 없는 피로감과 짜증, 우울, 관절통 이러한 것들이 복합적으로 어머니의 어깨를 짓누르고 있었다. 호르몬 치료를 할까 했었는데 몇 해 전 미국 FDA에서는 에스트로겐 치료요법이 암을 유발하는데 유의적이라는 연구결과가 있었던 만큼, 지금 몸이 좀 아프더라도 호르몬 요법을 사용할 순 없겠구나란 생각이 들었다. 그러던 찰나 작년 학교수업시간에 콩의 ‘이소플라본’이 에스트로겐의 전구체가 되어 갱년기 여성들에게 이로운 물질이라는 강의를 들었던 기억이 났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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