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요약)부채의 습격
- 최초 등록일
- 2012.02.09
- 최종 저작일
- 2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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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부채의 습격(Debt Attack)"에 대한 서평 및 주요내용 요약
- 부동산 가격폭락 및 금리급등 시나리오 등 포함
목차
1. 서평
2. "부채의 습격" 요약
본문내용
부채의 습격(Debt Attack)
더글라스 김 지음(길벗)
많은 사람들이 농담 삼아 ‘부채’도 자산이라고들 말한다. 주위를 둘러봐도 본인 소유의 아파트를 갖고 있는 사람치고 은행 빚 없는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다. ‘빚’과 ‘집’ 한국인의 삶 속에서 따로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는 키워드들이다.
왜 한국사람들은 부채를 떠안아가면서 ‘집’에 집착하는 것일까? 한국사회에서 ‘집’은 서민들의 평생소원이며, 경제적 안정을 상징하고, 높은 수익을 안겨준 재테크수단으로 여겨져 왔다. 때문에 ‘부채’를 떠안으면서까지 주택구매에 열광해 왔다.
저자는 ‘부채’ 때문에 한국인들이 큰 고통을 겪게 될 거라고 예견하고 있다. 소비자 물가는 급격히 상승하고 부동산 가격은 폭락하고, 금리는 폭등해 어려움을 겪게 되리라는 것이다. 이런 시나리오가 현실화되는 시점을 ‘’11년에서 ‘13년 사이로 추정하고 있다. 수많은 변수들 탓인지 다행히 저자가 말한 것들이 현실화 된 것 같지는 않다.
그러나 아주 먼 미래 또는 결코 현실이 되지 않을 시나리오로 치부하기에는 왠지 찜찜하다. 2008년 미국에서 촉발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취해졌던 조치들의 효력이 끝나가고 있다. 주택담보에 대한 거치기간 연장이 끝나고, 부동산에 대한 각종 세금감면 프로그램들이 종료되어 가고 있다. 가계부채에 대한 원금상환 부담이 가중되고, 주택관련 세금이 증가 할 것이라고 쉽게 예상할 수 있다.
이러한 위기 극복을 위해 저자가 제언하는 바는 간단하다. ‘부채’를 줄이라는 것이다. 저자의 메시지는 간단한데 이제 실천에 옮기려고 보니 사실 가슴이 답답해 진다. 벌써 부채의 늪에서 허우적 거리기 힘들어진 상황은 아닐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