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음운론] 자음과 모음의 음성적 고찰
- 최초 등록일
- 2002.11.01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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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어국문학과 학우들께서 꼭 들어야 되는 필수 과목인 국어음운론중 가장 기초인 자음과 모음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많은 도움 되었으면 합니다. 저는 참고로 이과목 A 받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음성은 그 기준에 따라 여러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숨이 성문(聲門)을 통과 할 때 성대의 진동을 일으키느냐 않느냐에 따라 유성음(有聲音)과 무성음(無聲音)으로 나누는 것이 그 하나이다. 그리고 음성은 소리가 구강을 통과하느냐 비강(鼻腔)을 통과하느냐에 따라 나누기도 한다. 대부분의 소리들은 구강을 통과하므로 이에 대해서는 따로 구강음(口腔音)이라는 이름을 붙이지 않는 것이 보통이지만, 비강을 통과하는 소리에 대해서는 비음(鼻音)이라는 이름을 붙여 구별한다. 그러나 이런 분류방법보다는 가장 대표적인 분류는 자음(子音)과 모음(母音)으로 나누는 분류이다. 이들은 성대를 통과한 소리가 구강에서 장애를 받느냐 받지 않느냐에 따라 구분되는 것인데 자음은 구강어디에서 일단 완전히 막혔다가 나오던가 그렇지는 않더라도 통로가 아주 좁아져 발음기관들이 마찰을 일으킬 정도로 많은 장애를 받으면서 나오는 소리들이며, 모음은 그러한 장애 없이 자유롭게 통과해 나오는 소리들이다. 그 결과 모음은 단독으로 발음하기 쉬운, 그리고 마음껏 길게 발음할 수 있는 소리인 데 비해 자음은 그렇지 못하여 모음에 얹혀서 발음되는 성질은 가진다. 이 자음과 모음에 대해서 음성적으로 어떤 성질은 가지며 그 성질들을 서울말을 기준으로 하여 살펴보겠다. 자음은 앞에서 말했듯이 기류(氣流)가 성문을 통과하여 입 밖에 나올 때까지 그 어디에서 선가 상당한 장애를 받고 나오는 소리다. 이때 장애를 받는다는 것은 조음체와 조음점의 접촉에 의하여 생긴다.
참고 자료
※ 참고문헌
이익섭(1986년), 국어학개설, (학연사)
한말연구학회(1997년) 우리말 음운 연구, (도서출판 박이정)
최전승, 최재희, 윤평현, 배주채(1999년), 국어학의 이해, (태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