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제] 양심적 병역거부에 대한 견해
- 최초 등록일
- 2002.11.01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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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처음에 양심적 병역거부란 말이 나에겐 너무 생소했기 때문에, 그 의미를 비롯한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알아보기 위해 많은 자료를 찾았다. 나는 병역을 거부한 사람이 만든 인터넷 싸이트에도 들어가 보고, 여러 가지 기사도 읽었다. 많은 사람들이 양심적인 병역거부자에게 박수를 쳐 주었지만, 또한 많은 사람들이 이들을 욕하고 있었다. 내 생각에는 아직은 양심적인 병역거부를 운운하기엔 너무 이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현실적으로 생각했을 때 우리나라는 아직 분단국가이며, 언제라도 전쟁이 다시 시작될 수 있는 나라이다. 또 이들이 주장하는 대체복무제를 시행한다면 어느 누가 병역을 이행하려고 하겠는가... 이들이 말하는 병역거부가 양심에 따른 것이라면, 군복무를 하는 사람은 비양심적이라는 것인가... 당연히 얼마만큼의 시간이 지난 후에는 우리 나라도 모병제로 바뀌어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남과 북이 비록 한민족이긴 하지만 현재는 분단되어 서로 총을 겨누고 있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기 때문이다. 병역거부를 외치기에 앞서 현재 우리 나라가 어느 위치에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하는 것이 아닐까... 영국의 경제학자인 애덤 스미스는 "국방은 풍요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것은 국가의 안보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말해준다. 우리가 누리고 있는 지금의 이 평화는 분명 수많은 군인들이 자유를 지켜가기 위해 흘린 피와 땀의 결실임을 누구도 부정할 수는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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