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 노자 원문과 번역
- 최초 등록일
- 2002.10.31
- 최종 저작일
- 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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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노자 1장에서 81장까지 몽땅 다 번역되어있습니다. 물론 원문도요. 도움되시라고요...^^ 저도 자료 수집하는데 진땀 뺐죠. 아시겠지만 그리 쉽게 얻을 수 있는 자료가 아니라는 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제 1 장
道可道,非常道. 名可名,非常名. 無名,天地之始,有名, 萬物之母. 高常無欲以觀其妙.
此兩者同出而異名, 同謂之玄. 玄之又玄, 衆妙之門.
도가 말해질수 있으면 항상된 도가 아니다. 이름이 이름지어질수 있으면 항상된 이름이 아니다. 이름이 없음은 천지의 처음이고 이름이 있는것은 만물의 어머니다. 그런까닭에 늘 욕심이 없으면 그 묘함을 보고 늘 욕심이 있으면 그 결과를 본다. 이 두개의 것은 같은 것에서 나왔으나 달리 이름짓는다. 같은것 그것을 오묘함이라 이른다. 오묘하고 또한 오묘하다. 뭇 묘함의 문이다
* 玄 ;흑색이 본래의 뜻이나 노자에서는 흑 이라고 하는것보다 암흑,보통사람의 눈에는 거의 보이지 않는것 즉 신비한 것이다.
제 2 장
天下皆之美之爲美, 斯惡已. 皆知善之爲善, 斯不善已.故有無相生, 難易相成, 長短相較,高下相경, 音聲相和, 前後相隨. 是以聖人處無爲之事, 行不言之敎. 萬物作焉而不辭 ,生而不有, 爲而不恃. 功成而不居,夫唯不居,是以不居.
하늘아랫 사람이 모두 아름다움의 아름다움됨을 알고 있다. 이는 추악함일 뿐이다. 하늘아랫 사람이 모두 좋음의 좋음됨을 알고있다. 이는 좋지못함일뿐이다. 그러므로 유와 무는 서로가 낳으며 어려움과 쉬움은 서로가 이루어주며 긴 것과 짧은것은 서로가 뚜렷하게하고 높음과 낮음은 서로가 기울며 노래와 소리는 서로가 조화를 아루며 앞과뒤는 서로 따른다.그런까닭에 성인은 작위함이 없이 일을 처리하고 말이없는 가르침을 행한다. 만물은 지어지면서도 말하지 아니하고 낳으면서도 소유하지 아니하고 하면서도 기대지 않는다. 공이 이루어져도 거하지 아니하니 대저, 오로지 거하지 않으려하니 그런까닭에 공이떠나지 아니한다.
* 恃; 믿어 의뢰함 (시)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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