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사회] 공동체와 가상공동체

등록일 2002.10.31 MS 워드 (doc) | 10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서론 -공동체의 재발견
본론 -정보사회의 공동체
-가상 공동체의 연구방향
-가상공동체의 공동체성
결론 -가상공동체의 공간극복과 앞으로의 전망

본문내용

공동체의 재발견

지금부터 100년 전 20세기가 시작될 때 학자들은 공동체의 해체를 예견했다. 그런데 흥미 있게도 21세기가 시작되면서 공동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공동체의 재발견은 역사적 U턴인가 아니면 몇몇 사람들의 시대착오적 향수나 미련에 불과한 것인가? 만약 21세기에 공동체가 복원된다면 그 공동체는 어떤 모습일까?
최근 공동체에 대한 관심에는 몇 가지 서로 다른 흐름이 있다
첫째, 적지 않은 사회학자들이 공동체의 중요성을 재 인식하고 그것의 부활을 주장하고 있다 (Etzion1 1993; Giddens, 1998). 지나치게 원자화 되고, 이해관계에 의해서만 엮어지는 세상이 개인의 삶을 풍요롭게 해주지도 못하고, 범죄와 마약과 같은 사회적 병리를 강화시킨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공동체적 삶을 복원하려는 노력이 늘어나고 있다. 즉, 전통적인 공동체에 대한 향수 때문이 아니라 오히려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효과적 전략으로서 공동체가 갖는 잠재성 때문에 공동체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는 말이다.
둘째, 공동체에 대한 사회학자나 사회 활동가들의 그러한 관심과는 별도로 사이버 공간에 출연하는 집단들을 가상공동체라고 규정하는 흐름이 있다. 인터넷의 전신인 아르파넷(ARPANET)의 초기 이용자들에게 전자우편을 통해 낯선 사람들과 서로 지식과 정보를 나누는 일은 매우 새로운 경험이었다. 그들은 전자우편이나 전자게시판에 의한 교류를 통해서 하나의 공동체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생각하였다.
지금은 뉴스그룹이라는 이름으로 인터넷의 일부가 된 유즈넷의 선구자들은 전자게시판을 통해 다양한 주제에 관해 의견을 나누면서 유즈넷의 기술을 발전시켰고, 엔에스에프넷(NSFNET)의 사용자들도 테크놀로지와 학문에 관한 지식과 정보를 아낌없이 공유하였다. 오랜 시간 정보와 의견을 나누는 동안 그들은 서로 깊은 유대감을 갖게 되었고, 그 만남에 대한 소속감과 책임감도 느끼게 되었으면, 공동의 만남을 유지하기 위한 문화적 요소들도 만들어 냈다. 인터넷보다 늦게 출현한 사설 BBS나 PC통신에서도 유사한 현상이 나타났다.
이러한 가상공동체의 번성은 공동체의 미래와 관련해 심각한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가상공동체는 새로운 유형의 공동체로서 전통적인 공동체들을 대체해갈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고, 그것이 ‘의사공동체’에 지나지 않으면서 다만 진짜 공동체의 해체를 가속화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셋째, 인터넷 비즈니스에서는 공동체가 유력한 사업모형으로 등장하고 있다. 1990년대 중반 이후 사이버 공간은 급속히 상업화되고 있지만 공동체적 현상은 조금도 위축되지 않고 있다.

참고 자료

사이버공간의 정치 –윤영민(2000)
정보사회의 이해 –김경동외 16명공저(1998)
앨빈토플러(2000), <<제3의물결>>, 원창엽 역, 홍신문화사
마누엘 가스텔(1997),“정보와 도시변동.” F.웹스터(조동기역), <<정보사회이론>> 사회비평사
한상진(1999), “제3장 정보사회에서의 공동체의 변화”, <<도시와 공동체>>, 도서출판 한울
한국언론정보학회편(2002)”10장 인터넷과 가상공동체”<<현대사회와 매스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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