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라샤펠 전시회 레포트

소개글

데이비드 라샤펠 전시회 레포트 입니다.
2011년 연말에 다녀와서 쓴 레포트 이구요.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진행된 전시회입니다.
데이비드 라샤펠은 팝아트의 거장 앤디워홀이 극찬하고 아끼던 사람일정도로

뛰어난 예술적 감각이 있는 작품을 보여줍니다.


레포트는 중요한 사진들과 그에대한 저에 느낀점과 설명들을 첨부하였습니다.

전시회가 2012년 2월16일까지 진행되므로 이점 참고하여 유용히 사용해주세요.

목차

1. 데이비드 라샤펠 그는 누구인가

2. 데이비드 라샤펠 그의 주관은 무엇일까

3. 그는 어떤 작품활동을 했나

4. 나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본문내용

‘대홍수’라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라샤펠의 전환기로 표현되는 것인데, 기존의 광고나 출판작업이 아니라 예술적인 표현을 위한 첫 번째 작업이라고 한다. 미켈란젤로가 시스틴 성당에 그린 The Deluge에서 영감을 얻은 대홍수는 소비자들의 각축, 친절이나 공감과 같은 보편적인 가치의 쇠퇴, 그리고 물질주의의 팽배를 비판하는데 내가 감명 깊게 본 작품 중 하나이다. 처음에는 이해하기 힘들었다. 한컷 한컷 작다면 작은 사이즈의 사진들과 달리 가로로 아주 긴 사진이 떡하니 전시되어있어서 보기에도 힘들었고 더더군다나 너무 적나라한 사진속 그림들 때문에 눈을 어디다 둬야할지도 몰랐다. 배경을 보고 그리고 사진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면서부터 이작품은 내 마음속으로 들어왔다. 작가의 의도와 비판의 내용을 느낄 수 있어서 매우 흥미로웠다.나중에 전시장에서 나와서 한켠에 영상을 보는 장소가 마련되어있었는데 15분가량의 영상중에 후반부에 대홍수 작품을 찍는 장면이 나왔다. 사진 속 인물들과 작가, 그리고 스텝들이 협력해서 작품하나를 완성시키는 장면은 나를 충분히 감동하게 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