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감상] 하녀들

등록일 2002.10.31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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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하녀들'.. 오랜만에 본 만족스런 연극이었다. 여고시절엔 친구들과 가끔씩 연극 보러 가는 것을 즐기곤 했었는데 아무래도 과가 공대이다 보니 대학에 와서 오히려 이런 기회를 잘 못 잡고 있었던 것 같다. 연극도 영화처럼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쉽게 볼 수 있는 문화인데 말이다. 음.. 아무튼 기분 좋은 연극이었다.
조금 아담했지만 나름대로 알차다고 느껴지는 극장이었다. 처음 딱 보았을 때 약간 어두운 조명 아래에 배우 없이 소품들만 놓여져 있는 공연 시작 전의 무대... 이 무대가 이상하게도 인상 깊었다. 공연에 대한 설레임 때문이었을까..?
생각 외로 관람석은 꽉꽉 차고 드디어.. 기다리던 배우들이 등장했다. 처음에 등장한 인물은 마담과 하녀였다. 아니..... 두 하녀였다.(--;) 연극을 보러가기 전에 아무 것도 모르고 가면 중요한 것들을 놓쳐 버릴까봐 나름대로 '아~이런 내용이구나..' 하고 조금 공부를 한 다음에 연극을 보러갔다. 근데 그만 처음부터 깜빡 속아버렸으니..(웃음) 연기 중간에 마담의 목소리가 작게 변하면서 "언니, 쏠랑쥬가 아니라 끌리에르야!" 이런 부분에서 아차 배우들이 실수했구나..하고 생각하면서도 조금 이상했는데.. 역시나 극의 첫 부분부터가 극 속의 또 다른 극이었다. 아마도 그 말이 실제 상황이 아닌 흉내 놀이중임을 암시해 주는 부분이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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