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누구인가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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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인가 감상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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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누구인가』.... 어디서부터 글을 써야 할지 막막하네요. 그냥 단순히 물 흘러가듯이 살아온 것 같기도 하고 막상 나 자신에 대해 지금까지 쭉 살아오면서 깊이 생각해 본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남들과 별 차이 없이 그냥 평범하게 여태껏 살아 온 것 같지만, 깊이 생각해 보니 새삼 부끄럽기도 하고 한심하기 짝이 없는 거 같습니다. 전 일단 태어날 때부터 남들과 달리 병원이 아닌 특이하게도 어머니께서 진통이 와서 응급차를 부르는 도중 외할머니집에서 태어났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시골에서 과수원을 하시는데 전 5학년때 대구로 전학을 와서 부모님과 이때부터 떨어져 생활 해왔습니다. 부모님은 제가 성공하길 내심 바라시며 힘들게 과수원 농사를 짓는데 전 전혀 그런 마음을 모르고 여태 것 살아 온 것 같아 후회가 이만저만 막심한 게 아닙니다. 이 계기로 부모님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라고 마음이라도 전해드립니다. 제가 시골을 떠나 도시로 전학을 오게 되면서 나의 인생이 크게 바뀌어졌다고 전 생각 합니다. 만약 시골에서 부모님 과 같이 살면서 학교를 나왔다면 지금의 저와는 많이 달랐겠죠? 부모님 곁을 떠나 외할머니집에서 학교를 다녔는데 모든 부모님의 바램처럼 내 자식이 공부 열심히 하길 바라셨을 겁니다. 하지만 전 공부엔 흥미가 그다지 없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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