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확실한 꿈에 대한고찰(철학수업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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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수업에서 개인레포트로 제출한것입니다.개인적인 이야기에 바탕으로 순수 100%직접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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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영화나 드라마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즐겨보는 드라마가 하나 있고 흥행이 좋은 영화는 직접 영화관에서 보기도하며 가끔 킬링타임용으로 인터넷에서 영화를 다운받아 보기도 한다. 그런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서 나는 때로는 웃기도하고 찔끔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때로는 감동받기도 한다. 그래서 영화를 고를때도 내가 웃고 싶을 때는 웃긴 영화를 고르고 진지한 생각이나 변화가 필요할 때는 묵직한 내용이 들어 있다는 영화를 선택하곤 한다. 물론 보고나면 밤에 잠자는 것이 무섭고 공포스런 트라우마를 발생시킬 공포영화는 애초에 선택에서부터 제외 시킨다.아마도 이것은 난 스스로 이 영화가 나에게 감정적, 지적 영향력을 준다는 것을 알고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난 물론 이러한 영화나 드라마가 실제가 아닌 가공의 인물과 전문배우들, 컴퓨터 그래픽의 혼합이란 것을 누가 나에게 말하지 않아도 알고있다. 주어진 세트장 안에서 주어진 대본으로 읽는 잘 훈련 되고 조직된 제품이나 마찬가지다. 인위적인 제품인 것을 알면서도 우리는 울고,웃고,밤에 잠못 이루게 된다. 이는 어떻게 설명해야 할 것인가? 공포영화에 나온 귀신과 괴물들은 100%가짜분장과 컴퓨터 그래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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