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통계론-오바마VS매케인 2008 미국대선 통계분석
- 최초 등록일
- 2012.01.27
- 최종 저작일
-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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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통계론 시간에 오바마와 매케인의 2008미국대선에 대한 통계분석 보고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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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미국 선거제도에 대해 알기
우리나라는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모든 개인들에게 투표권을 주어 직접 대통령을 뽑는 직선제 이고 미국은 시민들이 선출한 선거인단에 의해 투표가 진행되는 간선제이다.
선거인단이란 미국의 대통령 및 부통령을 선출하기 위하여 각 주(州)에서 인구비례로 선출된 투표인단이다. 각 주는 상원의원과 하원의원 수만큼의 선거인단 투표권 수를 갖는다. 미국선거인단 총수는 상원의원 100명과 하원의원 435명을 합한 수 535표에 컬럼비아선거구에서 3표를 더 가짐으로써 총 538표이다. 선거인단은 보통 자신의 정당 후보자에게 투표할 것을 선서하지만 헌법에 정해진 것은 아니다. 선거인단 총수는 고정되어 있으나 각 주에 배부되는 수는 10년에 한 번씩 인구조사 후 재조정된다.
이 제도의 특징은 각 주가 하나의 블록으로 인정되어 투표가 이루어지므로 후보자는 각 주의 선거인투표에서 전부를 얻지 못하면 전부를 잃게 된다. 즉, 후보자는 각 주의 국민투표에서 50% 이상의 지지를 받으면 그 주의 선거인단 전체를 획득하게 되고, 50% 이하의 지지를 받으면 그 주에서 선거인단을 하나도 얻지 못하게 된다. 일명 ‘승자독식제’이다. 하지만 Nebraska 주는 예외이다. 대통령에 당선되기 위해서는 전체선거인 538표의 과다수인 270표 이상을 획득해야 한다. 선거인단 수가 많은 주는 캘리포니아(55)·뉴욕(31)·플로리다(27)·텍사스(34) 등이다. 대통령후보는 큰 주에서 최소한 하나나 둘 정도 승리를 해야 당선될 수 있다.
2004년 미국 대선에서 존 케리 당시 민주당 후보가 미국전체 투표에선 이겼지만 선거인단 수에서 밀려 조지 부시 공화당 후보에게 대통령 자리를 내주었다. 만약 우리나라처럼 직선제였다면 미국의 대통령은 조지 부시가 아닌 존 케리 후보가 되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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