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 다큐멘터리 `인간게놈`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2.01.27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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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NHK사에서 방영된 다큐멘터리 `인간게놈` 1부~4부를 시청한 후 작성한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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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제 1부 인체의 청사진>
어쩌면 길기도 한 이 동영상을 정말 짧게 느끼고 흥미롭게 본 것은, 수업시간에 이론으로만, 사진으로만 공부하던 염색체의 구조, 유전자의 전사, 인간게놈과 같은 내용을 시뮬레이션으로 볼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덕분에 여태까지 공부했던 내용들이 더욱 실감나게 느껴졌다. 여태까지 너무나 작은 것들에 대해 공부해왔고, 우리 눈으로 그것을 직접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공부를 하고 암기를 하지만 직접 와닿는 느낌이 없었는데 이 동영상을 보니 이론으로만 배워왔던 것들이 어떻게 실제로 우리 몸에서 작동하는지 이제 조금은 알 것 같았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염색체의 구조와 모양을 보여주는 부분이었다. 사람의 모습이 나오더니 카메라가 줌인 되면서 하나의 세포를 잡고는 그 세포 속으로 들어갔다. 세포 속에는 우리가 배웠던 골지체, 소포체 등 여러 가지 세포소기관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세포 속의 핵으로 계속해서 줌인, 핵공을 통해서 들어간 세포 속에는 정말 엄청 얇고 매우 기다란 DNA가 꼬이고 꼬여서 뭉쳐있었다. DNA가 작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항상 nm와 같은 와닿지 않는 단위로 표현된 것만 봐왔을 뿐이다. 직접 시뮬레이션으로 보니까 DNA가 정말 작구나, 또 저렇게 많은 DNA를 길게 풀면 정말 2m는 족히 되겠구나 하고 실감했다.
동영상 내용의 대부분은 이론으로 철저하게 공부하고 시험 쳐서 눈에 익은 내용었지만 그 중에 호메오 유전자라는 개념은 약간 생소했다. 이 호메오 유전자는 명령을 하면 만능키 유전자가 특정 유전자에게 명령을 전달하고 그 특정 유전자로부터 단백질이 생산되는 우리 몸의 단백질 발현을 조절하는 유전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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