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고구려인의 사후세계

등록일 2002.10.30 한글 (hwp) | 6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아! 고구려
시간의 문
그들의 침실
엽기적인 그들(?)
사이비 교주
아저씨의 과거
귀환, 그리고 정지된 시간

본문내용

아! 고구려
화창한 날씨에 영 호응해 주지 않는 찌뿌둥한 몸을 이끌고 홀로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은 개천절 아침, 시끄러운 관광객과 방문객의 소음 속에서 뜻모를 긴장감을 느낀 것은 잠시후 다가올 예기치 않은 만남을 예상했기 때문일까.
‘무엇을 보고 리포트를 써야 하나’라는 생각에 뿌옇기만 한 머리는 상관도 없다는 듯, 나의 발이 보무도 당당하게 가장 먼저 쳐들어 간 곳은 고구려 유적 전시관이었다. 박물관에 발을 들여놓으며 ‘아! 고구려’라는 어디서 들어본 듯한 구호(?)가 불현듯 떠오른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었거니와, 그 웅대하고도 호쾌한 대륙의 기상을 느껴보고 싶은 무의식이 발동한 것은 우연히도 그날이 단기 4333년을 기념하는 ‘개천절’이기 때문이었을까.
서른평 남짓한 고구려관을 대표하는 전시물은 실물과 똑같이 재현해 놓은 ‘장천 1호분’이었다. 아, 들어본 적이 있다. ‘동수묘’라고도 했다던가? 조금 뒤에 ‘동수묘’로 통하는 것은 ‘안악 3호분’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어색해 할 수밖에 없었지만, 이어 떠오르는 영상은 슬라이드를 통해 본 적이 있는 ‘예불하러 가는 부부’의 모습이었다. 내 기억이 맞다면, 그 그림이 여기 있다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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