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에 나타난 루소의 교육관에 대한 비평
- 최초 등록일
- 2012.01.26
- 최종 저작일
- 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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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루소의 저서 `에밀`에 나타난 루소의 교육철학에 대한 비평문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에밀’에서 루소는 가상의 제자 에밀이 태어나서 결혼하기까지의 시기 동안 이루어진 교육을 총 5장에 걸쳐 유아기, 아동기, 소년기, 청년기, 결혼하는 시기로 나눠 단계별로 설명하고 있다. 에밀의 전 생애적인 교육에 있어 지배적인 루소의 사상은 ‘자연에 부합하는 교육’이다. 이는 인간의 자연성을 신뢰하고, 각 발달 단계에 적합한 교육을 인간이 스스로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교사는 소극적인 개입만 해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 인간의 자연성을 신뢰하는 루소의 사상은 1장의 첫 구절에 명시되어 있다.
조물주가 만물을 창조할 때는 모든 것이 선이었다. 그러나 인간의 손이 닿으면 모든 것이 타락한다.
(루소, "에밀", 일신서적출판사, p.9)
여기서 루소는 인간이 갖고 태어나는 자연성은 곧 ‘선’이며, 따라서 이 자연성을 지키기 위해 인위적인 것을 배제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루소는 더욱이 아동의 교육을 중시했기 때문에 아동을 자연 상태에 두고, 타락의 세계에 접하지 않도록 어린이를 보호하고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출생에서 5살에 이르는 영․유아기의 교육을 다루는 제 1장에서, 외적 환경이나 습관, 편견 등의 나쁜 환경에서 어린이를 보호하자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아동기의 교육을 다루는 제 2장에서는 감각기관의 훈련과 신체적 발달에 적합한 교육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으며, 제 3장에서는 소년기에 발현하기 시작하는 이성을 통한 지적교육, 제 4장에서는 청년기의 제 2의 탄생과 정신적인 능력의 발달, 5장에서는 배우자 선택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