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생활 속에 스며들다> <건축, 음악처럼 듣고 미술처럼 보다> 간략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2.01.26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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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건축, 생활 속에 스며들다> <건축, 음악처럼 듣고 미술처럼 보다>
를 읽고 작성한 감상문.
목차
없음
본문내용
먼저 건축, 생활 속에 스며들다에 대해 설명하겠다. 이 책을 보게 된 계기는 바로 저자 때문이었다. 우연히 건축, 생활 속에 스며들다 라는 건축 책을 보게 되었는데 그 저자가 바로 내가 2학년 때 설계 담당 교수님 이어서 이 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건축에 관하여 배운 적이 있는 교수님인데다 평점도 나쁘지 않아 관심을 가지고 읽어보게 되었다.
책은 그림과 사진들이 많아 읽기에 수월한 편이다. 사진 등으로 시각적으로 이해를 돕고 있어 건축을 공부하지 않는 일반 사람들에게도 이해하기 쉽게 글이 써져 있다.
책은 우리가 무심히 지나갈 수 있는 건축 속의 생활의 상식에 대해 쉽게 풀어 놓은 내용이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우리는 가까이에 있는 것을 의외로 잘 모르고 있을 때가 많다.
특히 예술 분야에서는 지례 겁먹고 어려운 용어와 어려운 학문이라고 생각하고 부담스럽게만 바라 볼 때가 많은 것 같다.
건축도 그 중 하나인 것 같다. 건축이라 하면 무언가 대단하고 거대한 예술 같이 느껴지지만, 그것은 대단히 거창한 무언가가 아니라 지금 우리가 있는 모든 공간이 결국 건축인 것이다. 이 책은 한 장 한 장 넘기며 건축에 대해 부담을 갖지 않고 쉽게 접근 할 수 있었다. 집, 혹은 건물이라는 것은 보통 잘 알고 있는 것 같지만 의외로 크게 관심 가지지 않는 것들 인 것 같다. 보통은 건축의 완성품을 보지 완성되어져 가는 그 과정에 관심 가지지 않는다. 그 분야에 대해 잘 모르는 아무추어가 건드리기 힘든 분야는 약간의 신비함과 다소의 무관심을 동반하게 된다. 이 책은 건축을 생활과 연관시켜 다양한 이야기들을 함으로써 읽고 있는 사람들에게 집에 대해, 건축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들어 준다.
가령 백화점에는 왜 창문이 없는가, 은행의 천정이 높은 이유와 음악당의 천장이 구불하게 굴곡진 이유 등 우리가 쉽게 접하는 공간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책이다. 천정과 천장의 차이나 베란다, 발코니, 테라스, 필로티의 차이 또 벽의 종류 같은 건축 용어 이야기, 왜 한국의 건물 수명은 유럽등과 같이 길지 않은가 하는 이야기 들이 들어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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