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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문] 신애정·이윤정 Piano Plus를 다녀와서 (듀오피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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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2012.01.24
최종 저작일
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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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음악감상문] 신애정·이윤정 Piano Plus를 다녀와서 (듀오피아노)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선 귀로 들리는 음악보다 ‘보여지는’ 음악이 먼저 다가왔다. 나처럼 뻣뻣하게 앉아 연주하는 것이 아니라, 곡의 경쾌함에 따라 자세가 격양되기도, 낮춰지기도 했다. 피아니스트의 애티튜드는 곡의 느낌을 살리고 몰입하게 하는 것을 한 층 더 돋우었고, 또 중요하게 느껴졌다. 공연장에서의 음악이 특별한 이유는 피아니스트의 감정과 애티튜드를 공유할 수 있다는 점 같다.
예전에 처음으로 피아노 듀엣 연주회에 갔을 때에는 네 사람이 무대에 입장하기에, 두 명씩 각 각 한 대의 피아노로, 네 명 모두가 연주자인 줄만 알았었다. 그러나 피아노 듀엣 콘서트가 처음이 아니었기에, 예전과 같은 우는 범하지 않을 수 있었다. 예상대로 무채색의 원피스를 입으신 두 분은 악보를 넘겨주는 분들 이셨다. 음악에 관심이 없고 무지했던 내가 조금이나마 음악의 세계에 익숙해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두 대의 피아노가 하나씩의 사람 목소리가 되어 노래하고 화음을 만드는 것처럼 느껴졌는데, 두 피아니스트가 눈빛으로 의견을 교환하는 것이 대단해 보였다. 얼마나 많은 연습이 있었을까?
첫 곡이었던 D.Milaud의 scaramouche op.165b는 Vif-Modere-Brazilira로 구성되었다. Vif는 빠른 곡으로, 통통 튀고 상큼한 느낌이었다. 두 피아노의 앙상블이 좋았다. 낮은 음으로 중후하게 이어지는가 싶더니, 다시 높은 음으로 빠르게 마무리 되었다. Modere 마치 꿈 속에 있는 듯한, 물 안개 속을 배회하는 듯한 몽환적이고 아름다운 음들의 향연이었다. Brazilira(mouvement de Samva)는 경쾌하면서도 열정적인, 그러나 무겁지 않고 맑은 느낌의 곡이었다. 주요 멜로디가 화려하면서 비교적 중후한 멜로디와 어울릴 때의 조화가 멋졌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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