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빈토플러 제3의 물결
- 최초 등록일
- 2002.10.30
- 최종 저작일
- 2002.10
- 2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목차
◆ 제 1 부 : 물결의 충돌
1. 초투쟁
◆ 제 2 부 : 제 2 물결
2. 문명의 구조
3. 보이지 않는 쐐기
4. 규범의 내용
5. 권력의 전문가
6. 숨겨진 청사진
7. 광란하는 국가
8. 제국주의적 충동
9. 산업현실상
10. 종결부 : 홍수
◆ 제 3 부. 제 3 물결
11. 새로운 종합
12. 사령탑
13. 매체의 탈대중화
14. 지적 환경
15. 대량생산의 저편
16. 가내전자근무체제
17. 미래의 가족
18. 기업의 자기동일성 위기
19. 새로운 규칙의 해석
20. 생산소비자의 출현
21. 정신적 대혼란
22. 국가의 붕괴
23. 인공위성을 가진 간디
24. 종결부 : 대합류
◆ 제 4 부. 결 론
25. 새로운 정신영역
26. 미래의 퍼스낼리티
27. 정치의 무덤
28. 21세기의 민주주의
본문내용
3. 보이지 않는 쐐기
산업주의는 하나였던 생산과 소비를 분열시키고 그것은 인간의 생활과 제2물결의 정신을 두 개의 적대적부분으로 갈라놓는 거대한 눈에 보이지 않는 쐐기로 작용한다. 이러한 분열로 인해 여러면에서 중대결과를 낳게 된다. 먼저 경제가 시장화 되고 시장의 자기증폭과정에 따라서 급속한 생활수준의 향상을 가져왔다. 그러나 생산과 소비의 분리로 인하여 정치면에서는 고임금을 원하는 노동자와 고이윤을 추구하는 경영자간의 계급갈등이라는 새로운 분열이 조장되고, 문화측면에서도 금전만능주의가 팽배하게되어 인간관계가 상업적 이기심으로 타락하게 되었다. 또한 인간의 정신상태에 전제한 행동에 있어서도 실질적,암묵적 계약관계 라는 우정과 충성이 간과된 문명이 등장하였고, 퍼스낼리티적 측면에서도 한 인간이 충실한 생산자 이면서 동시에 쾌락적 소비자 라는 이중인격을 형성하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생산과 소비의 분리는 노동의 분리 나아가 남녀 역할의 분리를 결과하였다. 남자는 역사적으로 보다 진보한 노동형태 즉 상호의존도가 높은 노동을 떠맡고, 여자는 낡고 뒤떨어진 노동형태 즉 제1물결의 노동형태가 고수되는 가정생활을 맡음으로써 남녀의 역할분리 및 분열이 심화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