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컴이해] 광고 속에 나타난 여성의 극단적 이미지
- 최초 등록일
- 2002.10.30
- 최종 저작일
- 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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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본론
- 광고 속에 나타난 여성의 4가지 유형
1. 가정에 충실한 여성들
2. 보조적 여성들
3. 섹스 심볼(Sex Symbol)로서의 여성들
4. 커리어 우먼형의 여성들
*결론
*참고 문헌
본문내용
3. 섹스 심볼(Sex Symbol)로서의 여성들
어릴 적, 광고 중에 가장 이해할 수 없었던 부분 중 하나가 타이어 광고에는 항상 여성이 등장한다는 것이었다. 어린 마음에 타이어와 여성의 관계를 심도 있게 고민해 보았지만 어떠한 결론에도 도달하지 못했다. 현대 사회의 광고 중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비난을 받는 부분 중 가장 큰 부분이 여성의 성적 상품화이다. 술 광고, 담배 광고, 타이어 광고에는 여지없이 반라의 여성이 등장한다. 하지만 그들이 그 상품과의 어떠한 연관이 있어서라기 보다는 상품의 모양을 좋게 하는 하나의 부속품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러한 광고가 끊임없이 등장할 수밖에 없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광고의 홍수이다. 현대 사회를 광고의 홍수 시대라 평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사회가 발전할수록 우리는 더 많은 광고 속에 '묻혀'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광고를 기획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광고가 사람들에게 더 많이 인식시키기 위해 조금이라도 더 선정적이고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광고를 사용한다. 즉 광고 홍수 시대에 여성의 성적 상품화는 여성이 광고와 어떤 관련이 있어서라기 보다는 보다 명확하고 오래 그 광고를 인지시키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사용된다. 광고인 들의 말초신경 자극에 대한 맹목적 믿음 덕분에 우리는 어느 곳에서나 눈웃음으로 반기는 여성들을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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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문화에 대한 여성학적 이해 - 텔레비젼 광고에서 나타난 남성문화」, 김자혜, 1996, 한구사회학회
「잡지광고에 나타난 여성역할 묘사의 종단적 분석」, 조영호, 박해관, 1987, 한국경영학회
「한국광고의 오늘과 내일 - 1990년대 한국 광고의 과제와 전망」, 오두범, 1990, 한국광고학회
신문 기사
「"외모제일" 화장품 광고 여성들 거센 항의에 수정」, 2002년 4월 15일, 문화일보
「기획 연재 <광고 속의 에로티시즘>」, 동아일보
「꽃미남 시대, "마초는 이제 가라", 털제거·피부관리 카디건 유행, 뽀얗고 깔끔한 남성이 뜬다」, 2002년 3월 12일, 한국일보
「2001생활 최대 화두 '성'」, 2001년 12월 28일, 중앙일보
「광고속의 여성」, 2001년 12월 22일, 문화일보
「주류사들 술 맛 돋우는 모델을 찾아라」, 2001년 12월 18일, 중앙일보
「'강한 여성' 열풍 네 정체는 뭬야?」, 2001년 11월 13일, 한겨레
참고 광고
「BC카드 -김정은편」
「LG카드 - 이영애편」
「삼성카드 - 고소영편」
「잎세주 - 장나라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