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컴의 이해] 오락 프로를 넘어! - 느낌표가 바꾸는 우리 사회
- 최초 등록일
- 2002.10.30
- 최종 저작일
- 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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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1.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의 진행방법
2. 이 코너의 긍정적 측면
3. 이 코너의 부정적 측면
<신동엽의 하자하자>
1. 하자하자의 진행 방식과 0교시 폐지론
2. 0교시 폐지론의 긍정적 측면
3. 0교시 폐지론의 부정적 측면
4. 하자하자 '2탄'의 본질
본문내용
1.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의 진행방법
우선 사전에 책을 선정한다. 책 선정 과정은 '책 읽는 사회 만들기 국민운동'의 위원들이 추천한 5권을 놓고, 방송국이 책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한 '2차 선정위원회'에서 보름이상 검토해 결정한다. 나름대로 객관성을 유지하려 여러 단계의 장치를 마련한 것이다. 책 선정은 1달에 한번씩 이루어진다. 그 후, 프로그램 진행과정에서 개그맨 김용만과 유재석이 책을 들고 나온다. 그 두사람은 지나가는 사람을 잡고 질문한다. "최근에 읽은 책이 무엇이냐", "감동적인 구절이 무엇이냐". 이 질문에 책 속의 구절을 인용하는 사람 앞에서 MC들이 무릎을 꿇고 탄성을 지른다. 그러다가도 이 사람이 이 코너에서 소개한 권장 도서를 읽지 않았다면 그 권장 도서를 건네주는 것이 보상의 끝이다. 하지만 권장 도서를 읽고 그 책의 세부 내용을 기억하고 있다면 커다란 책꽃이에 가득 채워져 있는 책들을 무작위로 골라 운반하여 가져갈 수 있는 기회를 얻게된다. 책 속에는 '100권 추가'라는 종이 쪽지가 들어있어 시청자들에게 긴장되는 재미를 주기도 한다. 또한 이 코너가 소개한 특정 책의 작가나 책의 배경이 된 장소를 찾아가고, 직접 그 작가를 만나 책의 모티브를 소개하고 알리는 등, 이런 방식으로 책을 노출시킨다. 아니 광고한다고 해도 맞는 말일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