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 혈의 누

등록일 2002.10.30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800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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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혈의 누>는 이 소설을 읽기 전부터 한국 근대문학사에 나타난 최초의 근대적 작품이니, 신소설이니, 하는 말을 많이 들었던 소설이다. 청일 전쟁의 회오리 바람이 막 지나가고 피비린내가 만연한 평양 어느 곳에서, 삼십 세 가량의 여인이 옷도 풀어헤친 채 허둥거리는 장면에서부터 시작된다. 이 여인은 어둠 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다가, 아내를 잃고 찾아 헤매던 어느 외간 남자와 부딪혀 봉변을 당하기도 한다. 이 부인은 남편 김관일과 딸 옥련, 세 식구가 난리통에 서로 헤어지고 말았다. 그리하여 최씨 부인은 남편을 기다리다가 끝내 남편이 돌아오지 않자 자살하기 위해 대동강 물에 뛰어 드나, 뱃사공에게 구출되어 평양에 그대로 머물렀으며, 김관일은 나라의 큰일을 해야겠다고 결단을 내려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옥련은 피난길에 폭탄의 파편을 맞아 부상했으나 일본군 군의관 이노우에의 후의로 그의 양녀가 되어 일본으로 건너간다. 그녀는 원래 총명하고 예쁜 탓으로 이노우에 군의관의 부인으로부터 사랑을 받는다. 옥련은 그 후 이노우에 군의관이 전사하자, 부인으로부터 냉대를 받게 되고 갑자기 갈 곳이 없는 신세가 되어 방황하다가, 구완서라는 청년과 알게 되어 함께 미국으로 건너간다. 구완서는 부국 강병의 뜻을 품고 조선을 독일의 바이마르 공화국처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유학길에 오르던 중이었다. 옥련은 그곳에서 고등 학교를 우등으로 마치고 이미 미국에서 살고 있는 아버지 김관일과 10년만에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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