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전후를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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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이태준(1904∼ ? )
<해방 전후>
-작품분석

본문내용

<해방 전후>
해방을 전후한 문단의 상황은 물론, 이태준 자신의 행적을 알 수 있는 이 작품은 '한 작가의 수기'라는 부제가 붙어 있고 1946년 8월 문학가 동맹의 기관지였던 '문학' 창간호에 발표된 단편 소설이다. 같은 해 좌익 계열의 문학가 동맹이 주관하는 해방 기념 조선 문학상에 지하련의 '도정'과 함께, '구 문단의 지도적 작가의 한 사람이었던 작가 자신이 새로 문학 운동과 민주주의 운동에 가담하여 투쟁하는 가운데서 체험한 바 제 사실을 기록한 것'이란 이유로 수상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등장 인물로는 순수 문학자에서 해방 후 좌익 계열에 가담하는 소설가인 현과 철원에 사는 유학자이자 해방이 되자 영친왕을 모셔야 한다고 주장하는 김 직원이 있다.

-작품분석
이태준의 「해방전후」는 제목 그대로 해방 전과 후의 상황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고등학교 국사시간에서는 해방 전과 후의 상황을 이 작품처럼 자세히 다루지는 않았던 것 같다. 이 시대 부분은 중요도가 떨어진다고 생각해서 인지, 선생님과 학생 모두 흥미를 느끼지 못했던 것 같다.

참고 자료

· 문학사전 편집위원회, 『문학사전』, 도서출판 강, 1995.
· 이병렬, 『이태준 소설연구』, 평민사, 1998.
· 장영우, 『이태준 소설연구』, 태학사, 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