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언어
- 최초 등록일
- 2012.01.18
- 최종 저작일
- 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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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간판언어의 정의와 종류, 예시를 상세히 정리한 자료입니다 ^^
목차
없음
본문내용
1. 서론
도심을 거닐다 보면 `파리바게트`, `이마트`, `센트럴파크`, `베스킨라빈스` 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외국어 간판들을 쉽게 볼 수 있다. 반면 순수 한글로 된 `우리말 간판`은 찾기가 매우 어렵다. 업주들은 우리말 간판이 왠지 촌스럽고 세련되지 못하다고 생각했고 대부분 외국어 간판을 선호하고 있다.
간판의 사전적 의미는 ‘기관, 상점, 영업소 따위에서 이름이나 판매 상품, 업종 따위를 써서 사람들의 눈에 잘 뜨이게 걸거나 붙이는 표지’이다. 즉 간판은 대표하여 내세울 사람이나 사물을 빗대어 쓰는 말이다.
간판은 언어와의 연관성이 깊다고 볼 수 있는데 간판 대다수가 언어로 표현되고 있으며 그 역사는 오래전부터 이어져왔다. 곧 국민 언어생활의 한 반영이라 할 수 있으며 그자체가 또한 국민 언어생활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다. 언어와 간판의 연관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한다.
2. 본론
1) 언어와 간판의 연관성
서울전역 20개 지역에서 7만8천개의 간판언어자료를 수집, 이를 토대로 조사, 연구한 <현대국어의 사회적 표현실태를 통한 한국인의 의식구조에 관한 연구>(省谷論叢 22집)에 따르면 간판언어는 계통적으로 볼 때 한자어가 큰 비율(64.57%)로 사용되고 있으며 외래어(19%)의 범람으로 언어의 혼란이 빚어지고 있다. 그러나 종래에 비해 고유어 사용(12.7%)이 늘어나는 추세며 또한 명사형으로 일관하던 간판이 다양화되어 구절, 문장식 간판명이 증가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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