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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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카터영화를보고 교육학적인관점에입각해서쓴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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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몬드’는 범죄 많고 가난한 곳이다. 이런 리치몬드에 고교 농구팀이 있었는데 매년 계속 꼴찌를 도맡아하고 있었고 훈련조차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리치몬드 고등학교에서는 스포츠 상점을 운영하던, 농구 스타 출신 카터에게 코치직을 제의하고 카터는 이를 수락했다. 카터는 코치직을 수락하며 자신만의 목표 두 가지를 세운다. 첫째는 농구부의 위상을 높이는 일, 둘째는 농구부 아이들을 바른길로 인도하는 것이었다. 카터는 리치몬드에서 농구부원들을 만난 첫 날 계약서를 나누어 주었다. 계약서에는 운동에 관한 규칙 뿐 만 아니라 수업에도 반드시 참여해야하고 학점은 2.3 이상을 받아야 한다는 등의 학교생활에 관한 규칙도 포함 되어 있었다. 계약서에 불만을 품고 제 발로 농구부를 나가버린 학생도 있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농구부 학생들은 카터의 지시에 따르며 노력하였다. 꼴지를 면하지 못했던 리치몬드 고등학교 농구팀은 승승장구해 대회 우승까지 거머쥐며 여러 언론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하지만 그 기쁨도 잠시, 카터는 농구부 학생들이 자신과 약속한 학교생활 규칙을 그동안 지키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학생들이 계약서에 있는 사항들에 도달할 때까지 농구장 폐쇄 조치를 선언 했다. 학교와 학부모들은 이에 반대했고, 카터와의 갈등은 더욱더 깊어져 결국 학교에서 운영위원회가 열렸고 카터는 해임 되었다. 해임이 결정 된 후 쓸쓸히 돌아서던 카터는 농구장 안에 책상을 놓고 공부하고 있는 농구부 학생들을 보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농구부 학생들의 노력에 계약서에 명시되어 있던 학교생활에 대한 규칙, 즉 출석 뿐 아니라 놀라울 정도로 성적도 향상시켰다. 마지막으로 남은 것은 주 토너먼트 우승이었다. 첫 경기가 미국 전체 고교 최고의 팀과 맞붙었는데 결과는 매우 아쉽게도 1점 차이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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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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