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문제

소개글

한국수출입은행의 자료에 따르면 활발한 해외 진출의 결과로 한국기업의 현지법인 매출은 2009년에 3,712억 달러로 집계되었다. 全산업 현지법인의 매출액은 2009년 총 수출 대비 102.1%, 제조업 현지법인의 매출은 총 수출 대비 50.5%에 달하였다. 표에서 볼 수 있듯이 현지법인의 매출입 확대는 투자가 크게 확대됨에 따라 법인 수가 증가함은 물론 법인 규모 자체도 확대되는데 따른 것이다.2. 기업의 해외 진출로 인한 국내 일자리 감소 및 실업률 증가

목차

Ⅰ. 한국기업의 해외 진출과 국내 실업 문제, 외국기업의 한국 진출
1. 한국기업의 활발한 해외 진출 및 성과
2. 기업의 해외 진출로 인한 국내 일자리 감소 및 실업률 증가
3. 외국기업의 한국 진출과 시사점

Ⅱ. 외국 기업의 한국 시장 진출 시 부정적 요인
1. 현지화의 어려움(내부적 요인)
2. 외국투자유치 관련 규제의 장벽(외부적 요인)
3. 노동 시장의 경직성(외부적 요인)

Ⅲ. 외국기업의 한국 진출
1. 외국기업의 한국 진출 현황과 고용현황
2. 외국기업의 한국 진출 요인
3. 한국진출에 성공한 기업 case1. 다우코닝
4. 한국진출에 성공한 기업 case2. 아사히글라스 화인테크노코리아(이하 AFK)

Ⅳ. 외국기업의 한국 진출 부진 해결방안
1. 제도 개선
2. 신흥 자본국 투자 유치
3. 노조 문제 해결

본문내용

3. 한국진출에 성공한 기업 case1. 다우코닝
한국에 성공적으로 진출해서 한국의 고용창출에 도움을 주고 있는 기업의 첫 번째 예로 제 48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2억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다우코닝사를 선택했다. 다우코닝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상용화해 이름을 알렸으며, 전 세계에 45개의 제조·물류시설을 보유했고, 전체 직원 수가 1만1500명에 달하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이다. 특히 전체 매출의 50% 이상이 미국 외 해외 시장에서 창출되며 매출의 4~5%를 연구개발(R&D) 비용으로 쓸 만큼 기술개발에 적극적이기도 하다.
한국과는 지난 1983년 옛 럭키(LG화학)와 50 대 50의 합작 투자를 하며 처음으로 인연을 맺었으며, 1995년에 미국 본사가 지분을 인수하며 한국다우코닝이 정식 출범했다. 한국다우코닝은 1984년 국내 최초의 실리콘 생산공장을 가동한 이후 1991년 청주에서 충북 진천으로 공장을 확장 이전하는 등 꾸준히 성장했다. 2006년에는 국내 실리콘업계 중에서는 처음으로 `1억불 수출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국다우코닝은 한국 LED산업의 급성장 추세에 맞춰 2009년에 진천공장 내에 LED용 실리콘 생산라인을 준공하며 시설투자 규모를 늘리고 있다.
한국다우코닝의 충북 진천 공장은 아시아 지역 내 핵심 생산 거점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앞으로 수출 기지로서 비중을 높여가면서 국내 경제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갈 것이다. 2009년에 S&T (Science & Technology) 센터를 설립하여 미국, 유럽, 일본에 있는 R&D 센터와 긴밀한 협력을 꾀했고, 2011년에는 약 100억 원 규모의 막대한 투자를 통하여 태양광 응용기술 센터 및 연구동을 증축, 확장하였다. 한국다우코닝이 설립한 ‘다우코닝 태양광 솔루션 응용기술 센터’는 2008년 5월에 미국에 처음 설립된 이후 미국 외의 지역에서는 최초로 세워진 것인 만큼 다우코닝 본사가 한국 시장을 얼마나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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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팬 편집국, “다우코닝, 충북 진천 태양광 응용기술센터 오픈”, 2011년 5월 18일자
외국인투자기업의 고용증가 현황 조사 - 대한상공회의소
외투기업 성공사례집 ‘외국인투자기업 한국과 ‘通’하다’ - KOTRA, 최중경장관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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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우코닝 자사 홈페이지
해외투자의 수출입유발효과 분석 및 정책 시사점에 관한 연구 ? 한국수출입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