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궁박물관을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12.01.16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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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궁박물관을 다녀와서 후기를썼습니다 디자인과공예책을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사진첨부있습니다.
목차
제왕기록실
국가의례실
궁궐 건축실
과학문화실
왕실생활실
본문내용
태조 금보
태조 임금 금보는 조선시대 국가와 왕권을 상징하고 제왕의 권위와 왕실의 위엄을 나타내기 위해서 만들어진 인장을 어보御寶라고 한다. 이 어보는 왕위를 물려 주거나[傳國], 외교문서, 행정, 서적 반사頒賜, 책봉冊封·존숭尊崇·추숭追崇의 의례 등에 사용하였다.
제왕을 상징하는 인장의 용어로는 원래 새璽와 보寶가 있다. 진秦이 중국을 통일하기 전까지는 공무에 사용되는 관인官印과 개인이 사사롭게 사용하는 사인私印을 모두 새璽라고 하였다. 그러나, 진시황秦始皇이 중국을 통일하고 전국새傳國璽를 제작한 이후 새璽는 천자만이 쓰고 신하나 관리는 인印과 장章을 쓰는 것으로 구별한 뒤 새璽가 제왕 인장의 대명사가 되었다. 그 후 당 측천무후則天武后가 새璽의 발음이 사死와 비슷하다 하여 보寶로 고치고 난 후 송·원 이래로 명·청대까지 새璽와 보寶가 제왕 인장의 명칭으로 함께 쓰였고, 두 글자를 합하여 새보璽寶 혹은 보새寶璽 등 합성어로 사용하기도 하였다.
조선의 어보는 ‘새璽’를 쓰지 않고 ‘보寶’와 ‘인印’을 사용하였다. 어보에 ‘새璽’가 사용된 것은 대한제국이 세워지고 ‘대한국새大韓國璽’, ‘황제지새皇帝之璽’를 만든 이후 이다.
태조 옥책
태조 옥책은 숙종 9년(1683)태조에게 이라는 존호를 가상하면서 만든 옥책이다. 옥책은 10폭으로 되어 있으며, 모두 44행에 태조에 대한 송덕문이 금색으로 음각되어 있다. 상하단은 당초문이 시문되어 있는 금색 유제판을 5개의 정침으로 부착하였고, 각 폭마다 둥근고리로 연결하였다.
참고 자료
디자인과공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