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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미쳤다고 말한 외로운 수학천재 이야기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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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2012.01.12
최종 저작일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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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학생 수준의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수학의 역사에는 다른 학문들과는 달리 특징지어지는 몇 가지 사실들이 있다. 첫 번째는 수학의 역사의 획을 그은 많은 수학자들은 불운한 인생을 살다 갔다는 것이다. 언젠가 수업시간에 교수님께서는 “혹시 수학자 같다는 말 들어 본적 있나요? 마치 좋은 말 같지만 이 말은 별로 좋은 소리가 아닙니다.”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다. 아마도 교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 까닭도 이 때문일 것이다. 괴델은 항상 자기의 심장의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며 옷을 쟁여 입고 다니면서 살았고, 갈루아, 파스칼, 램지 등은 요절한 수학자로 널리 알려진 것만 보아도 수많은 수학자들의 일생은 평온치 못했다는 것을 금방 알 수 있다. 두 번째는 수학에는 오직 일등만이 가치가 있다는 것이다. 스포츠와 같은 다른 분야에는 은메달, 동메달도 있기라도 하지만 수학에는 1등으로 발표한 사람 이외엔 아무에게도 관심이 없다. 수학은 노력의 학문이라기보다는 천재적인 운명을 타고 난 사람들의 학문이라고 일컬어지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마지막 한 가지 특징을 더 꼽자는 그것은 바로 수학은 ‘단순한 명제의 증명을 해결할수록 높은 성취감을 갖게 된다.’는 데 있다. 과학의 경우에는 어떤 사실로부터 더욱더 복잡한 문제를 해결해 갈수록, 이를테면 큰 컴퓨터를 만들었다가 복잡한 회로로 그 컴퓨터의 사이즈를 매우 작게 줄임으로서, 좋은 평가를 받게 된다. 그러나 수학은 그렇지 않다. 수학의 역사에서는 ‘수학홀릭’을 읽으면서 깨달은 것이지만,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처럼 아주 간단해 보이는 명제들을 해결한 앤드류 와일즈와 같은 사람들이 역사적으로 엄청난 평가를 받게 된다.
비록 수학소설의 인물이긴 하지만, 파파크리스토 페트로스 또한 이 세 가지를 모두 갖춘 사람이었다. 고립되어 미쳐가는 불운한 운명을 살았고, 1등만을 인정하는 수학의 분야에서 일생을 다 바쳤지만 그의 인생은 아주 간단해 보이는 ‘골드바흐의 추측, 2보다 큰 모든 짝수는 두 개의 소수의 합으로 나타낼 수 있다.’라는 연구를 하다가 아무런 결과도 없이 그의 인생은 끝나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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