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의사생활 1부-소리없는 여행자
- 최초 등록일
- 2012.01.12
- 최종 저작일
- 2011.09
- 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식물의 사생활 감상문
목차
없음
본문내용
‘식물의사생활’은 세계적인 공영방송인 영국BBC의 다큐멘터리로 우리가 평소에 보기 힘들었던 식물들과 그들의 습성에 대하여 <데이빗 에텐보로>가 직접 출연하여 세계 곳곳을 다니면서 해설해준다. 제 1편 소리없는 여행자에서는 식물의 씨앗이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어떻게 이동하는지 그 다양한 움직임과 방법을 보여준다. 우리들은 흔히 식물은 단조롭고, 움직임도 없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이 프로그램은 그 잘못된 선입견을 완전히 뒤바꿔 놓는다.
우리 주위의 나무와 숲과 풀은 동물처럼 살아있는 유기체이다. 동물들이 생존을 위해 자연환경의 한계점을 극복해 나가듯 식물들도 그러한 한계점을 극복해 나가야한다. 식물들은 경쟁적으로 짝을 얻을려고 하고 또 새로운 영토로 확장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 하지만 우리는 생활하면서 식물들의 이런한 노력을 알아채기 힘든데 그것은 식물들이 다른 척도의 시간에서 살기 때문이다. 긴시간을 몇초로 압축하여 식물들을 관찰하면 식물이 꽃을 피우기위해 얼마나 서두르는지를 알 수 있다. 어떤 식물은 꽃이나 잎으로만 움직이는게 아니라 다른 장소로 이동할 수도 있다. 예를 들면 이 나무딸기속 식물들은 흔들거리며 진로를 찾고 그 진로가 결정되면 앞으로 치열하게 생장해 나간다. 가시가 뒤쪽으로 향한 침투성 줄기 때문에 무엇이든 잡고 기어오를 수 있다. 하루에 3인치나 자랄 수 있어 얼마후 싹이 잔뿌리를 내리면 새영토는 "나무딸기속 식물"의 제국으로 편입된다. 대부분의 식물은 아주 작은 형태로 여행을 한다. 실제로 일부 유전학적 미립자는 극히 미세한데, 가장 미세한 것은 "균류"이다. "말불버섯"은 많은 홀씨를 생산하므로 2세대 동안 모든 홀씨는 어른으로 성장하며 그 결과 "말불버섯" 집단은 지구의 800배 크기가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