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 몽테스키 외의 ‘법의 정신’
- 최초 등록일
- 2012.01.12
- 최종 저작일
- 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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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서감상문] 몽테스키 외의 ‘법의 정신’
목차
백과사전적 의미 : 법의 정신
감상문
1. 법 일반에 관하여
2. 정체의 성질로부터 파생되는 법에 관하여
3. 세 가지 정체의 원리
4. 교육의 법은 정체의 원리와 관계되어야 한다.
5. 입법자가 제정하는 법은 정체의 원리와 관련되어야 한다는 것.
6. 민법 및 형법의 단순성, 재판의 수속 및 형의 결정 등에 관한 여러가지 정체의 원리의 귀결
본문내용
몽테스키 외의 ‘법의 정신’
백과사전 : 법의 정신 [法─精神, L`Esprit des lois]
2권. 1748년 발간. 그 준비에 20년이 걸렸다고 하며, 출판과 동시에 대호평을 받았고, 2년 동안에 22판을 거듭하는 성공을 거두었다. 그의 기본적 태도는 법을 선천적·보편적 원리에서 생각하는 것이 아니고 구체적으로 저마다의 나라에서 실시되고 있는 법형태·법체제의 경험적인 사회학적 비교고찰(比較考察)에 기초를 두었다. 당시 영국의 제도를 본받아, 권력은 입법권·집행권·재판권으로 분리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3권의 분립)과 이것들이 서로 균형을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을 주장하였다. 그의 이론이 귀족주의의 이해(利害)의 측면에서 포착하였다고는 하지만, 이 원리가 가지는 본질적 의미는 그의 입장을 초월하여 후세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
감상문
나에게는 오래된 습관이 있다. 그것은 책을 읽기 전 머리말 (법의 정신에서는 저자의 서문)을 2번씩 읽어보는 것이다. 처음 읽는 머리말에서는 이 책의 구성이 눈에 들어온다면 두 번째 보는 머리말에서는 이 책을 왜 썼는가 하는 저자의 진정한 의도 및 성격까지도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게 된다.
‘법의 정신’은 교수님도 인정하신 어려운 책인지라 머리말을 3번 읽어보았는데 그러던 중 재미있는 생각을 해보았다. 바로 몽테스키외의 혈액형은 무엇일까? 몽테스키외는 A형이 이었을 것 같다. 그는 처음부터 독자에게 부탁하고 심지어 양해까지 구하고 있다. 문장 하나하나를 쓸 때 마다 심사숙고하고 조심스럽게 썼으리라. 내가 A형이어서 잘 아는데, A 형은 다른 이의 눈치를 잘 살필 뿐 아니라 평가에도 상당히 예민한 편이다. 이렇게 생각하니 왠지 낯설었던 몽테스키외가 친숙하게 다가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