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독후감-피타고라스도 모르는 수의 비밀
- 최초 등록일
- 2012.01.11
- 최종 저작일
-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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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
목차
1) 줄거리
2) 유아교육기관에서 활용방안
3) 느낀점
본문내용
‘수(數)’라는 것은 우리 일상생활 가운데 늘 함께 존재한다. 시계, 달력, TV채널, 전화번호, 우편번호, 비밀번호 등 하루도 우리가 수를 사용하지 않는 날이 없다. ‘수’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생활은 무언가 뚜렷한 기준이 없어 혼잡할 것이다. 늘 가까이에 두고 있는 것으로 편리하고 친근하다 할 수 있지만 ‘수’라는 말에 ‘학(學)’자가 붙어버려 ‘수학’이라는 단어를 만들고 나면 벌써부터 한숨이 나오는 사람들이 많다. 나도 이런 사람들 중 하나로 수학은 어렵고 복잡하고 나와는 멀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분명 이 생각이 어릴적부터 지배하지만은 않았던 것 같다. 수학이라는 것이 어찌보면 다른 학문보다도 명확한 답이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쉽다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이고, 문제를 해결해서 답을 찾는 과정은 굉장히 즐거운 일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수학이라는 것이 즐겁게 풀어나가는 과정으로서가 아닌 그저 정해진 식을 외우고 이해해서 그 방식대로 풀어야만 하는 것으로 인식이 되고부터는 점점 수학을 멀리해왔다. 분명 중학교 3학년 ‘피타고라스의 정리’를 배울 때 까지만 해도 수학은 굉장히 재미있는 학문이라 여겨져 왔는데 고등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 공부라는 생각만 강해져 결국 수학에서 손을 놓게 되었었다. 그 때부터 수학이 싫어져서 그 생각이 아직까지도 나를 지배하고 있는 것이다. 항상 함께하는 존재이면서도 나도 모르게 수학이라는 것을 굉장히 어려워하고 멀리하고 있었다.
이번 ‘유아수학교육’ 과목의 과제를 받고, 서점과 도서관을 찾아 이런저런 수학책을 찾아보았다. 어린이들을 위해 재미있게 풀어낸 책이 참 많았는데, 동화식으로 이야기가 있게 만들어진 책은 나의 흥미를 끌어냈다. 하지만 도중에 문제를 풀어가며 진행이 되어지는 것은 책장을 덮어버리기 일쑤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