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과학의 이해 수업을 듣고
- 최초 등록일
- 2012.01.10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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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첨단과학의 이해라는 수업을 듣고 작성한 레포트로 수업 시간에 배운 인간과 동물의 차이점, 진화심리학, 이기성과 이타성에 대한 내용과 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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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간은 물을 먹지 못하면 3일, 물만 먹고 음식을 먹지 못하면 최대 3주 정도 까지만 살 수 있다고 한다. 인간이 배가 고파서 음식을 먹는 것은 죽음에 직결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인간이 정말 죽지 않을 만큼만 먹는지는 생각해 봐야한다. 죽지 않을 만큼이 아닌 음식을 과하게 먹었을 때 나타나는 현상은 바로 비만이다. 우리나라 사람들 중 비만인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전 세계를 보았을 때 비만인 인간의 비중은 엄청나다. 나도 식탐이 강하고 배고픈 걸 못 참는 성격이라 한 번 먹으면 배가 불러 더 이상 못 먹을 정도로 먹고 배가 엄청 많이 부르지 않는 이상 눈앞에 먹고 싶은 음식이 있으면 또 먹는 편이라 요즘 점점 더 살이 쪄가는 것을 느낀 적이 많다. 그에 반해 동물이 비만인 경우는 거의 보지 못한다. 물론 개, 돼지, 소, 고양이, 닭, 비둘기 같은 동물이 비만인 경우는 흔히 볼 수 있지만 이런 동물들은 인간이 키우고 인간이 먹이를 주기 때문에 동물이라기보다는 가축으로 봐야 한다. 인간의 손이 닿지 않는 야생의 사자나 호랑이, 그리고 사슴 같은 동물들이 비만이라는 것을 듣거나 본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만약 사자가 비만이라면 그 무거운 몸을 가지고 사슴 같이 날쌘 먹이를 사냥하기는 무척 힘들 것이다. 또 사슴이 비만이라면 사자의 공격을 피하지 못하고 바로 잡아 먹힐 것이다. 이렇게 동물들에게 비만은 죽음과 직결되기 때문에 절대 비만이 되어서는 안 된다. 그래서 동물들은 꼭 필요한 만큼의 식량만을 먹는다. 사자는 매일 사슴을 사냥하지 않는다. 일주일에 2번 정도만 사냥을 하고 한 번 사냥을 한 그 다음 며칠 동안은 사슴이 바로 사자의 근처를 지나다녀도 사냥하지 않는다. 호랑이도 이와 마찬가지로 토끼를 잡아먹는데 며칠에 한 번씩만 사냥할 뿐 그 때를 제외하고는 눈앞에 토끼가 지나가도 잡아먹지 않는다. 채식동물인 코끼리도 이와 비슷한데 코끼리는 한 번 식사를 할 때 한 나무의 나뭇잎을 모두 먹지 않고 다음에 먹을 양을 생각 해 남겨 둔다고 한다. 이러한 점들을 생각해 보면 인간이 동물보다 식욕이 더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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