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밍웨이_
- 최초 등록일
- 2012.01.10
- 최종 저작일
- 2011.11
- 8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500원
소개글
헤밍웨이, 해는 또다시 떠오른
목차
없음
본문내용
8 장
나는 브렛이 센 세바스티안에서 돌아올 때까지 한번도 만나지 못했다. 그 곳에 있는 그녀에게서 엽서 한 장이 왔다. 콘차의 사진과 함께, 이렇게 말했다: “안녕. 여긴 너무 조용해서 건강에도 좋아. 친구들에게 안부를 전해줘. 브렛.”
로버트 코온도 만나지 못했다. 나는 프란시스가 영국으로 떠났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리고 코온에게 짧은 편지가 도착했는데 몇 주 동안 어디인지 모르는 시골로 간다고 했다. 그래도 지난겨울에 약속했던 스페인으로 낚시여행가는 약속은 지키겠다고 했다. 그가 말하길, 내가 원한다면 언제나 그의 은행업자를 통해 연락할 수 있다고 했다.
브렛은 떠났고, 나는 코온의 문제로 신경 쓰지 않아도 돼서 좋았다. 나는 테니스를 치지 않아도 되었고, 할 일이 산더미처럼 많았다. 나는 종종 경마 대회에도 가고 친구와 식사를 했다. 그리고 남은 시간에는 사무실에서 남아 시간을 보냈고 남은 것들은 내가 빌 고튼과 6월 말에 스페인으로 떠날 때 비서에게 맡겨놓을 수 있었다. 빌 고튼이 도착해서 며칠 동안 아파트에서 묵었고 비엔나로 떠났다. 그는 매우 쾌활했고 미국은 굉장하다고 말했다. 뉴욕도 굉장했다. 그 곳은 지금 연극의 계절이며 어린 라이트 헤비급 선수들로 꽉차있다. 그들 중 누군가가 성장하며 살이 쪄서 뎀시를 완패시킬만한 가능성이 있다. 빌은 매우 기뻐했다. 그는 지난 번 낸 책으로 돈을 많이 벌었고, 더 많이 벌어들일 예정이었다. 빌이 파리에 있는 동안 우리는 좋은 시간을 보냈고, 그 후에 그는 비엔나로 떠났다. 그는 3주 후에 돌아왔고 우리는 낚시를 하러 스페인으로 떠났고 팜플로나에서 하는 축제를 즐기러 갔다. 그는 비엔나가 굉장하다고 썼다. 부다페스트에서 엽서가 왔다: “제이크, 부다페스트는 굉장하네.” 그 후에 정보가 들어왔다. “월요일에 돌아가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