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박하사탕 영화평

등록일 2002.10.29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영화 수업에서 A+을 맞은 레포트입니다.
자료를 거의 참고하지 않고 순수한 제 생각만으로 썼습니다.
내용도 충실하다고 자신합니다.
많은 도움 되시길.....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영화의 시작은 1999년 야유회 장면이다. 주인공 영호는 갑자기 철길 위에 올라선다. 달려오는 열차와 마주 선 영호. 그리고 "나 돌아갈래..."라는 외침과 함께 시간은 철로를 따라 과거로 과거로 거슬러 올라간다. 영화의 첫 장면에 대한 논의는 잠시 접고, 이 영화가 택하고 있는 스토리 진행의 방식에 대해 먼저 생각해 보기로 하겠다. 영화의 구성은 영호의 삶 중 7개의 에피소드를 끄집어 내어 이어 놓은 형식이다. 각각의 에피소드 사이에는 별다른 부연 설명이 없고 단순히 자막 처리가 된 <1979>년 야유회, 면회<1980> 등 만이 시간 순서를 가르쳐 줄 뿐이다. 그러나 관객은 이 단순한 제시만으로도 7개의 에피소드가 영호의 삶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사건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그 사건들이 영호 개인의 삶의 흔적 뿐 아니라 우리 역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고 있다는 것도 알 수 있다. 영호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1979년 박정희 정권하에서는 국가 개발에 동원되었던 공장 직원으로, 1980년 전두환 군사정권하에서는 민주화항쟁을 진압하는 군인으로, 87년 군사정권 말기에는 악명 높은 고문형사로, 1994년 문민정부하에서는 경제적으로 안정된 가구점 사장으로, 1999년 IMF하에서는 모든 것을 다 잃은 부랑자로서의 모습을 보여준다. 굵직굵직한 역사적 사건의 광풍을 온 몸으로 경험해야 했던 주인공 영호. 감독은 '김영호'라는 평범한 이름의 주인공을 의도적으로 내세운 것이 아닌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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