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하는 남자가 시장을 바꾼다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2.01.08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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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책 `화장하는 남자가 시장을 바꾼다`의 감상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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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화장하는 남자가 세상을 바꾼다? 무슨 의미 일까.
이 책에 관한 짤막한 정리를 빌리자면, ‘디지털 세대 남성들의 패션 라이프스타일과 소비행동을 살핌으로써, 이를 통해 패션시장의 동향을 파악하고,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계획하는 마케터들과 소비자행동에 관심이 있는 다수의 독자들에게 미래 패션 시장은 스타일과 디자인에 민감한 남성들이 주도해나갈 것이라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는 내용이다.
이 제목을 처음 본 순간 나는 “노홍철” 이라는 남자 연예인이 생각났다. 그는 카메라 앞에서도 당당하게 남성 연예인의 메이크업에 관한 얘기를 아무렇지 않게 꺼내고, 심지어는 ‘무한도전’이라는 방송에서 여고생들에게 화장법을 전수해 주기도 하는 등 내가 처음 접했던 자신의 외모 꾸미기를 중시하는 남성이었다. 그 전에 내가 생각하는 남성상이란, 치장을 낯간지럽게 생각하며 설사 꾸민다 하더라도 꾸몄다는 사실을 드러내는 것에 부끄러움을 느끼는 존재였다. 이런 생각을 가진 나였으므로 나 역시도 처음으로 “노홍철” 이라는 연예인을 접했을 때는, ‘저 사람은 무슨 생각을 하고 사는 걸까?’ 혹은 ‘저렇게 말하는 것에 부끄러움을 느끼지 못하는 걸까?’ 라는 의문을 가졌었다. 하지만 그는 이상하게 보면 볼수록 매력이 있었다. 한편으론 매우 당당해 보이면서도, 자신의 외모를 가꿀 줄 아는 듯한 그 모습에 나를 포함한 시청자들은 반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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