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야마부시코를 감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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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나라야마부시코,감상문,영화감상,일본영화,동양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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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야마부시코에 등장하는 산간지대의 마을에는 보이지 않는 암묵적인 規則(규칙)들이 존재한다. 동물과의 성교를 해서는 안 되고 도둑질을 해서는 안 되며 아들을 낳으면 버려야 하며 아버지 어머니가 나이가 들면 살아있는데도 불구하고 산에 버려야 한다. 이러한 규칙들이 바로 기득권들이 만들어낸 잘못된 규칙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문제는 이러한 잘못된 규칙들은 우리가 살고 있는 자본주의 사회에도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것의 예로 일부일처제와 교육제도를 들 수 있다. 먼저, 일부일처제를 보면 서양의 철학자 푸코는 성의식을 통해 일부일처제가 결국 자본주의에 가장 적합한 결과라고 주장했다. 왜냐하면 그것이 성을 통제함으로 인하여 사회의 문제를 야기 시키지 않고 노동력 , 생산력에 더욱 효율적이며 일부일처제를 하지 않는 것을 사회부적응자로 매도함으로써 일부일처제를 유도하여 인간이 무의식적으로 일부일처제를 하여야 한다고 생각하게끔 인간을 억제함으로써 결국 자본주의를 원활히 이끌어가기 위한 하나의 유지 手段(수단)으로 사용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교육제도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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