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과 소설의 관계

등록일 2002.10.29 한글 (hwp) | 4페이지 | 가격 5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 국문학 사상의 문학적 한 양식인 가전은 여타의 국문학 장르에 비해 아직 전체로서 조감해 볼 수 있는 작품의 소개도 미흡하고 작품의 개별적 연구 및 총체적 이론도 그다지 넉넉치 못한, 숙제거리 많은 산문의 한 장르이다.
그 숙제란 이른바 '가전체', '가전체 소설', '의인체 소설', '가전'이라 한 것 등 이것을 부르는 명칭의 문제에서부터 시작하여 근본적으로 이 문학의 형태가 소설에 종속시킴이 옳은가, 아니면 독립된 엄연한 하나의 갈래인가 하는 장르상의 문제이다.

통상 장르의 이름이 그 작품 군을 대표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시(詩)'와 '시적(詩的)', '열전'과 '열전체'가 같을 수 없듯이 가전의 말 뒤에 '체(體)'가 붙을 수 없다. 결국 시적이란 말이 곧 시 그 자체가 될 수 없듯이 시, 소설을 두고 시체, 소설체로 함은 맞지 않는다.
또 가전이 일련의 작품 군으로 스스로 하나의 장르를 형성한다고 볼 때 가전 자체의 장르적 주체에 위배되는 타 장르의 종속 접미어인 '∼소설'은 맞지 않는 명칭이다.
      최근 구매한 회원 학교정보 보기
      1.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수와 학교정보이며
         구매한 본인의 구매정보도 함께 표시됩니다.
      2. 매시 정각마다 업데이트 됩니다. (02:00 ~ 21:00)
      3. 구매자의 학교정보가 없는 경우 기타로 표시됩니다.
      최근 본 자료더보기
      추천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