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비록
- 최초 등록일
- 2012.01.05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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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애 유성룡이 쓴 징비록을 읽고 작성한 북리뷰.
목차
없음
본문내용
징비록은 국보 132호로써 우리민족의 참혹했던 수난사인 임진왜란, 정유재란을 기록한 서애 유성룡선생의 문학작품이다. 이 책에서는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6년 전에서부터 왜란에 의해 파천하기까지의 기록과 파천한 평양에서 파병된 명나라 구원군을 맞이하기까지의 기록, 왜적의 철군과 정유재란에 관한 기록, 원본에서 녹후잡기라고 제목을 붙인 부분 등 4부로 나누어 역사를 설명해주고 있다.
서애 유성룡선생이 징비록을 집필하게 된 까닭을 살펴보자면, 임진왜란 전?후의 국가안보상황을 파악하여 그 잘못을 깨닫고 미리 경계하여 훗날 환난이 없도록 삼가고 조심하자는 뜻의 ‘여기징이비후환’ 이라는 구절에서 알 수 있다. 본인의 역할을 다 하지 못한 것을 안타까워하며 나라에 충성을 다하고자하는 간절함과 죄를 빌기 위한 뜻이 담겨있는 것이다.
이야기는 왜란 전 국 내?외의 정세를 설명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1586년. 그 무렵 우리나라는 명나라와 왜국과 화친을 맺고 있었다. 왜국에서 먼저 사신을 보내와 화친을 청했고 그 후 양국 간에 왕래가 시작되었다고 전한다.
참고 자료
징비록. 서애 유성룡 저. 김흥식 역. 서해문집.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