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학] 차사본풀이

등록일 2002.10.29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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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제주도의 귀양풀이나 시왕맞이 굿에서 노래하는 차사의 신화이자 차사에게 기원하는 재차 방언으로 '채본풀이' '채시본풀이'라고 한다. 귀양풀이는 장례를 지낸 날 저녁에 죽은 영혼을 위무하여 저승으로 보내는 굿이고, 시왕맞이는 대상을 전후하여 죽은 영혼을 위무하여 극락으로 천도하는 굿이다. 차사는 저승을 차지하고 있는 시와의 사자로서 시왕을 명령에 따라 정명이 다 된 사람을 잡아간다고한다. 시왕이 명열을 내리면 차사는 저승 문서인적패지와 오라를 가지고 먼저 마을의 수호신인 본향당신에게 와서 잡아갈 사람의 명부를 확인하고, 본향 당신의 안내를받아 그 집으로 가서 오라로 잡아묶어 데려간다고 믿어지고 있다. 그래서 귀양풀이나 시왕맞이 때에 망인을 구박하지 말고 고이 저승까지 데려가주도록 차사에게 비는 재차고 차사본풀이를 하는 것이다. 차사본풀이 재차도 다른 본풀이 재차와 마찬가지로 평복차림의 심방이 차사상 앞에 앉아 장구를 치며 노래하는데, 그 순서는 먼저 망인이 사망하여 굿을 하게 된 사유를 노래하고 이어서 본풀이를 노래한 뒤 기원으로 넘어간다. 이야기 내용은 매우 용감하고 똑똑한 강님이라는 사령이 염라대왕에게 선발되어 차사가 되었다는 것인데, 그 줄거리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옛날 동경국 버무왕이 아들 칠형제를 낳았는데, 사형제는 팔자가 좋았고 삼형제는팔자가 나빴다. 그때 동관음절의 대사중이 죽음에 임하여 소사중에게 "버무왕 아들 삼형제의 정명이 15세이니, 법당에 데려다 불공을 드려 연명시켜주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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