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학] 삼공본풀이

등록일 2002.10.29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3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옛날 강이영성이라는 사내거지는 윗마을에 살고 홍은소천이라는 여자거지는 아랫마을에 살았다. 두 거지는 마을을 찾아 얻어먹으러 가다가 길에서 만나 부부가 되었다. 거지부부는 얼마 있다가 딸 셋을 낳았다. 큰딸을 '은장아기',둘째달을'놋장아기', 막내딸을'가믄장아기'라 이름했다. 막내딸 가믄장아기가 태어나자, 거지부부는 일약 거부가 되었다. 거부가 된 부부는 거지 시절의 가난한 생활은 잊어버리고, 호강에 겨워 딸들의 효심(孝心)을 시험해 보기로 했다. "너희들은 누구 덕에 잘 먹고 잘 입고 잘 사느냐"고 묻는 것이다. 큰딸과 둘째딸은 "하느님,지하님,부모님 덕으로 잘삽니다."고 대답하여 칭찬을 받고, 막내딸은 "하느님,지하님,부모님 덕도 있지만, 그보다도 내 배꼽 밑의 '서그믓'덕으로 잘 삽니다." 고 대답하자, 불효하다하여 쫓겨났다. 부모의 재산이 욕심난 큰딸과 둘째딸은 막내딸을 도우려 하지 않는다. 쫓겨난 막내딸은 도중에 마를 파 먹는 마퉁이 3형제를 만나고 마음씨 착한 막내 마퉁이의 도움으로 그의 집에 머무르게 된다. 두 사람은 드디어 부부가 되어 마를 파러 나갔는데, 마 파던 구덩이에서 금덩이 은덩이가 쏟아져 나와 일약 거부가 되었다. 한편, 막내딸을 쫓아낸 부모는 장님이 되고, 집안이 일시에 망하여 다시 거지 생활로 되돌아갔다. 이런 사실을 환히 알고 있는 막내딸은 남편과 의논하여 백일 동안 거지잔치를 열어 부모를 찾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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