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디킨스-어려운시절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2.01.01
- 최종 저작일
- 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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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찰스디킨스의 어려운시절 독후감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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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평소에도 책을 그다지 많이 읽은 시간이 없어서 그런지 책을 읽더라도 항상 재미와 읽기쉬운 책만을 찾아 읽었던 나에게 이번 찰스디킨스의 HARD TIMES (어려운시절) 이라는 책은 한권을 다 읽는데 2주가 꼬박 걸릴정도로 읽기가 쉽지는 않은 그런 책이었다. 글을 읽으면서도 다시 뒤로 돌아가 읽은내용을 다시 꼼꼼히 읽어보아도 내용이 머릿속에 들어오지 않는듯한 느낌을 정말 많이 받았다. 마치 책을 머릿속에 꾸역꾸역 밀어넣었다는 느낌이 강하게 남은 지금 너무 오랜기간동안 조금씩 나눠 읽은 탓인지, 표현된 단어, 어휘들이 생소해서 그런지, 영어로된 소설을 그대로 한국어로 딱딱하게 옮겨놓은듯한 느낌을 받아서 그런지 더욱 책을 읽는데에 진도가 나가지 않았었다. 그래서 책을 다 읽고 난 지금도 무엇을 어떻게 써야할지 막막한 감이 든다. 그래도 남은 기억과 느낌들을 가지고 몇 자 적어보려 한다. 일단, 이 소설의 배경부터 살펴보자면 거대한 기계들이 쉴틈없이 돌아가고, 검은 매연을 쉼없이 내뿜는 증기기관과 높은 굴뚝을 가진 공장들의 시꺼먼 재로 인해 회색빛으로 묘사되는 어붇고 활기라고는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음울한 분위기의 코크다운을 배경으로 전개 된다. 이 곳은 철저히 사실과 계산의 원칙으로만 이루어져 있고, 그 속에서 철저히 실제적이고 현실적, 사실적인 것들만을 보고, 배우고, 생각하도록 공리주의 이념을 대변하는 아버지 토머스 그래드그라인드 아래에서 어떠한 사물이나 현상, 무엇이던 항상 사실만을 강요받고 옳고, 그름이 명확하며 항상 그릇된 생각과 행동은 철저하게 저지되는 그러한 시스템 속에서 자라난 딸 루이자와 아들 톰, 이들과 대조적으로 등장하는 자유로운 영혼과 생각을 가진 소녀이자 토머스집안과는 전혀 성격이 다른 집안의 딸로 태어났지만 아버지를 잃게되 그들의 집에서 교육받고 자라게 되는 씨씨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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