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빵과장미 감상평
- 최초 등록일
- 2011.12.30
- 최종 저작일
- 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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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빵과장미에 대한 감상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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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요즘 사회의 핫 키워드는 ‘복지’이다. 정치인들 모두 너도 나도 앞 다투어 ‘복지’를 내세워 시민들의 환심을 사려 노력하고 있다. 이런 정치적 상황과 맞물려서 노사관계론 시간에 시청한 빵과 장미는 충분히 흥미로웠다. 우리나라보다 선진국인 미국도 지금의 복지정책으로 발전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와 장애물이 있었을 것이다. 이 영화는 그 단편적인 예로 LA의 한 빌딩의 청소노동자 노조결성운동의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그들은 운동 중 고용주 측의 해고 압박과 같이 운동하던 친구들의 배신 등 온갖 어려움을 겪는다. 그들은 생존하기 위해 ‘빵’을 원하지만 인간답게 살기 위한 ‘장미’도 원한다. 결국 그들은 그들이 원하는 결과를 성취한다.
영화를 보면서 청소노조들의 이야기 때문인지 최근에 한국 사회에서 이슈가 됐던 노동 문제가 번뜩 생각났다. 바로 ‘홍대 청소노동자 사건’이다. 그들도 임금수준과 근로환경 개선을 파견업체에 요구했다. 하지만 파견업체에서의 임금협상안을 홍익대 측에서 거절함으로서 사태가 심각해졌다. 홍익대는 해당 파견업체와 노동자 170명 전원에게 사실상의 해고 입장을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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