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으로 만드는 핸들커버 (스티어링휠 커버)
- 최초 등록일
- 2011.12.29
- 최종 저작일
- 2011.09
- 8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기존의 핸들커버는 여름철에 뜨겁고 겨울철에 차가운 특징이 있어 많은 운전자에게 불편함이 되었다. 하지만 지금까지 설계한 실리콘 수지로 만든 핸들커버를 사용할 경우 여름철 핸들의 과열을 막고 겨울철 핸들의 급속하게 떨어져지는 차가움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서론
현재사용재료 및 대체재료
설계변경가능성
제조공정
결론
본문내용
작년에 통학용으로 중고차를 한 대 구입하게 되었다. 자동차 운전시간이 많아 졌고 여러 불편함도 발생하였다. 그 중에서도 가장 고통에 가까운 불편함을 느껴 오던 것이 있다. 요새는 초가을이라서 괜찮지만 겨울철, 아침 등교를 위해 밖에 주차된 자동차의 핸들(스티어링 휠)을 잡으려 치면 몸서리부터 먼저 나왔다. (핸들이라 하지 않고 스티어링 휠 이라고 불러야 맞는 표현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핸들이라는 표현이 통상적) 겨울철엔 매일 같이 밤새 얼음처럼 차가워진 핸들을 잡고 운전을 하게 된다. 주행이 시작되고 몸의 온기와 차량 내부의 히터에 의해 핸들의 온도가 점점 높아지긴 하지만 그 시간동안은 손바닥에는 고통이 가득했다.
겨울철에는 차가움이지만 여름철에는 뜨거움이 기다리고 있다. 여름 뙤약볕이 30분 이상 내리면 차량 내부의 온도는 순식간에 섭씨 50도가 넘어간다. 뜨거운 핸들을 잡다가 가벼운 화상을 입을 가능성도 있어 가급적 그늘에 주차해야 할 정도다. 불가피 하게 햇볕에 주차할 때는 창문을 1~2 Cm 열어두면 차안 온도가 올라가는 것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지만 그 정도가 아주 작다.
많은 운전자들이 핸들커버를 사용하지만 대부분 손에서 나는 땀 때문에 미끄럼 방지 만을 위한 것들이다. 열전도성 면에서 핸들과 거의 다름없고 미끄럼 방지만을 위한 마찰이 약간 더 강한 핸들커버이다.
이렇게 큰 불편함을 안고 있는 기존의 핸들커버를 대체할 만한 방법이 없을까 예전부터 고민해왔었다. 요새는 흔한 차량 열선ㆍ통풍시트처럼 열선과 통풍시스템을 핸들에 적용시켜 겨울철과 여름철 불편함을 날려 버릴 수도 있지만 가격으로 인해 고급차만의 옵션으로 자리 잡을 것이 분명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겨울철에 차갑고 여름철에 뜨거운 핸들의 재료를 다른 대체 재료로 바꾸어 온도가 쉽게 바뀌지 않는 (열전도성이 낮은) 핸들의 재료로 적당한 것이 없을까 였다. 자료를 조사하던 중에 실리콘이 가장 적절할 것으로 예상했다. 실제로 실리콘은 열전도성이 낮아 손의 화상을 입기 쉬운 냄비의 손잡이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