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영화] SF영화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2.10.28
- 최종 저작일
- 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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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말
1. SF란?
1). SF장르의 기원
2). SF의 예술적 주제들
2. 세 영화의 비교
3. SF의 전망과 미래
본문내용
먼저 조지 루카스 감독의 우주환타지 '스타워즈'의 신화는 77년 미국 전역에서 개봉되었고 미국인들은 '신드롬'이라 표현할 정도로 '병적'으로 이 영화에 빨려들게 되었다. 물론 나 역시도 마찬가지였지만 말이다. 스타워즈는 통상 관념적이고 디스토피아적(암울한 미래관)이며, 또 두려움의 대상이던 미래에 대한 인식을 바꾼 계기가 된 작품이다. 동화적인 분위기, 적절한 볼거리, 경쾌한 캐릭터, 낙관적인 우주쇼등 미래에 대해 희망과 공상의 날개를 펼치게 하였다. 미국국민에게 있어선 베트남전 상이용사의 잘려나간 몸을 볼때 마다 느끼던 패배감과 허전함의 아노미(몰가치 상황)를 일거에 씻어주었다. 루카스는 1973년 집필에 들어간지 만 3년만인 1976년에 '스타워즈'의 시나리오를 탈고했다. 줄거리는 단순했다. 은하제국 독재자(모프타킨총독)의 손아귀에서 탈출한 공주(레아)가 제다이 기사의 피를 이어받은 젊은이(루크 스카이워커)와 우주선장(솔로)의 도움으로 독재제국을 격퇴하고 우주에 평화를 가져온다는 내용이었다. 가장 큰 특징으로 '스타워즈'가 웨스턴(서부극)의 포맷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우주함의 주점에서 무법자들이 득실대는 것은 전형적인 서부극의 흥미요소다. 또 로봇 R2-D2와 C-3PO가 헤매는 사막은 서부의 황량함을 그대로 묘사한 것이며, 이외 R2-D2와 C-3PO는 무성영화 시절 코미디 콤비 스탠리 로렐과 올리버 하디에서 따온 것이며 우주전투기의 편대 공격은 2차대전의 연합군과 독일군의 공중전을 연상시킨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