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무정]의 문학사적 성격'을 읽고...

등록일 2002.10.28 한글 (hwp) | 7페이지 | 가격 500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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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무정은 우리 근대소설의 문을 연 것이기에 문학사적인 의미에서 기념비적이며, 작자 춘원이 그때까지 살아온 전 생애의 투영이기에 춘원의 모든 문자행위 중에서도 기념비적인 것이 아닐 수 없다. 무적은 시대를 그린 허구적 소설이지만 동시에 고아로 자라 교사에까지 어른 춘원의 빈틈없고 정직한 자서전이기도 하다. 그 자서전은 그대로가 당시 지식인 청년들의 자서전에로 연결되는 것이기도 하였다.
문학을 논의할 때, 다른 인간생산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떠날 수 없다. 개개의 문학작품을 생산케 한 물질적 조건과의 연관 아래서 다루어야 한다는 근거가 이에 있다. 작가가 의식했건 안 했건, 의도적이든 아니든 간에 그가 생산한 문학작품은 그것을 둘러싸고 있는 전체적 삶의 조건을 기본적인 배경으로 깔고 있는 것이다.
발생적 구조주의자 골드만의 관점에 의하면 문학은 사회적 조건인 생산력의 증가로 인한 생산관계의 변모에의 요구에 의하여 생산되는 것이지만 동시에 생산관계를 변모시키려는 인간의 의도적인 노동의 산물이어서 문학생산의 참된 주체가 개인일 수 없고 집단이라 주장된다.
종래의 전기적 문학연구의 방법에 있어서는 개인이 문학을 생산한다는 입장에 선다. 작품의 참된 주체가 개인이라면 작가 개인의 전기연구에 의해 문학작품을 설명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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