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론성지답사] [답사]배론성지를 다녀와서..

등록일 2002.10.28 한글 (hwp) | 6페이지 | 가격 1,300원

소개글

정말로 좋은 참고가 될 수 있을겁니다..

목차

서론
본론
1. 황사영 백서의 산실인 토굴
2. 한국 최초의 신학교
3. 최양업신부의 묘
결론
답사를 마치고..

본문내용

우리나라 역사 속에 깊이 녹아 있는 불교는 한반도 여기저기에 훌륭한 문화재와 볼거리들을 많이 남겨 놓았고 종교적 의미를 떠나 현대 관광문화사에 큰 공헌을 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다른 종교들은 비교적 유입 역사가 짧은 탓에 그 볼거리(?)를 찾는다는 게 쉽지가 않다. (물론 종교를 여행자의 시각에서 접근하는 것은 종교인들이 볼 때 서운한 생각이 들기는 하겠지만...) 그러나 제천시에 위치한 배론은 천주교 성지로서 역사적 의미와 함께 훌륭한 풍광을 지녀 이 곳을 지나가는 여행자라면 꼭 한 번 둘러 보라고 권하고 싶다. 배론은 마을의 골짜기가 배 밑바닥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지금으로부터 약 200여 년 전인 1801년 신유박해 때 천주교의 박해를 피해 이곳으로 숨어든 천주교인들은 옹기를 구우면서 생계를 유지하며 그 신앙심을 지켜 왔는데 그 중에서도 황사영(알렉시오)이란 사람은 토굴 속에서 국제사회에 호소하기 위한 백서를 썼다고 한다. 8개월에 걸쳐 완성된 백서는 가로 62cm, 세로 38cm로 122줄 13,311자를 흰 명주천에 써서 북경의 주교에게 보내려고 하였으나 결국 발각되어 27세에 극형을 당하여 순교를 하였고, 현재 그 백서는 로마교황청에 보관돼 있다고 한다.
이 곳에 토요일 오후에 들어왔지만 걱정했던 외지에서 몰려든 성지순례 대형버스가 얼마 없어 그다지 붐비지는 않았다. 따라서 한적하게 이 성지를 돌아 볼 수 있었다. 10월 하순, 전국에 단풍의 붉은 기운이 뒤덮고 있는 때라 마침 찾아간 이 곳도 예외는 아니어서 사방의 풍경이 노랗게, 빨갛게 물들어 가고 있었다. 그 사이를 비집고 두 팔을 벌리고 계신 예수님, 성모마리아 상은 비종교인인 내게도 마음속에 따스한 평화의 메시지를 받을 수 있는 그런 영험한 기운을 전해주고 계셨다. 가끔 울긋불긋한 숲 사이를 종종걸음으로 지나가는 수녀님들을 보게되면 한폭의 그림이라며 절로 감탄을 자아내게 된다.

참고 자료

www.baero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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