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아시안 게임에 대한 내가쓴 사설
- 최초 등록일
- 2002.10.28
- 최종 저작일
- 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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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제 14회 부산 아시안 게임이 16일 간의 화려한 대단원의 막을 내리고 22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성공적으로 폐막식을 치루었다. 초반에는 운영 미숙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았으나, 대회가 끝난 후 신문과 TV등 언론에서는 연일 아시안 게임의 성공 개최에 대한 기사들을 쏟아내고 있고 총체적으로 평가할 때 성공적인 개최였다는 목소리가 높다. 종합 순위 2위, 역대 최고의 금매달 개수라는 기록을 세운 우리 나라에 대해 상당히 자부심을 느끼며 만족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우리의 자축 분위기와 더불어, 아시안 게임에 참가한 나라들에도 만족한 경기였다는 자료가 조사되었다. 부산시 정책개발실이 아시안게임 경기기간인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참가 선수및 임원 22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이번 대회에 대해 27.9%가 `매우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37.4%가 `만족'한다고 응답해 전체적으로 65.3%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그리고 이번 대회 참가 후 부산에 대한 이미지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64.4%가좋아졌다고 응답했으며 또 응답자의 54.3%는 향후 5년 이내 다시 부산을 방문할 의향이 있다고 답해 아시안게임으로 부산에 대한 인지도와 이미지가 향상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렇듯 부산 아시안 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는 우리나라 자국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게 해 줄 뿐만 아니라, 대회에 참가한 여러 나라들에게, 우리나라에 대해 대체로 좋은 인상을 남기게 한 데 큰 의의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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