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사탕 발표
- 최초 등록일
- 2011.12.27
- 최종 저작일
- 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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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박하사탕 내용을 바탕으로 만든 발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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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Fin2. 기억과 역사에 대한
우리는 광주 민주화 운동에 대해서 배울 때 항상 피해자 입장에 서있었다. 하지만 그 당시에 우리는 태어나지도 않았고, 광주에 있지도 않았다. 우리는 왜 항상 광주항쟁에 대해서 피해자의 입장에 서있었을까? 그 이유는 우리가 학교나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받을 때 항상 피해자의 입장에서 교육을 받아왔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광주학생을 진압했던 공수부대원들이나 그런 사람들을 우리는 나쁜 놈, 쓰레기, 가해자라고 기억하는 것이다. 그렇지만 이 영화 ’박하사탕’에서는 좀 다른 시각을 제공하고 있다. 광주시민의 입장이 아닌 광주를 진압하러 갔던 군인에 대해서 이다. 박하사탕은 영호를 통해서 군대에 있던 영호가 어쩔 수 없이 명령에 의해서 광주를 진압하러 갈 수 밖에 없었고, 그로 인해 죽이기 싫었던 사람을 죽임으로써 그 기억은 잊혀지지 않고 남아있어서 끝까지 영호를 괴롭히게 된다. 결국 이렇게 보면은 “광주사태의 가해자인 영호도 사회적 상황에 의한 피해자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물론 기로에서 선택을 한 것은 개인이지만, 중요한 것은 개인에게 꿈을 부서지게 만드는 원인을 제공하고 그로 인해 과거의 상처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타락하게 만든것은 사회적 책임이 크다고 본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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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축파일 내 파일목록
박하사탕.pptx
이동준 - 18 - 태극기 휘날리며 에필로그 - 192k.mp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