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득의 심리학을 읽고 감상문을 제출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11.12.26
- 최종 저작일
- 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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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설득의 심리학을 읽고 감상문을 제출하시오
목차
Ⅰ. 들어가는 글
Ⅱ. 감 상
1. 옮긴이의 글, 지은이의 글
2. 프롤로그 - 설득 심리학으로의 초대
3. 설득의 법칙 中 상호성의 법칙
Ⅲ. 맺는 말
본문내용
Ⅰ. 들어가는 글
처음 이 설득의 심리학을 소개받았을 때는 약간의 거부감이 들었다. 단순히 자의적인 선택에 의한 것이 아니라 일종의 `과제물`로서 부과되었다는 것은 나에게 있어서 일종의 `짐`을 짊어지게 된 것이나 마찬가지였기 때문이었다. `책을 읽는다` 라는 것은 어디까지나 즐기는 범주 안에 들어가야 만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 왔던 터라, 순수하게 즐기는 범주에서 벗어나 버린 독서는 말 그대로 `책읽기` 일 뿐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과제물로써 주어진 `독서할 의무` 는 불필요한 책임감이나 부담감을 안겨주어 즐기는 독서를 방해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그러나 의외의 상황이 발생하였다. `과제` 라는 이름으로 내 즐거움을 반감시켜야 할 독서가 어찌된 일인지 한 장 한 장 페이지가 넘어갈 수록 `흥미` 라는 이름아래 내게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호기심이 이르는 것은 흥미롭다. 흥미로운 것은 내게서 독서하는 즐거움을 끌어낸다. 말 그대로 흥미가 생기기 시작하면 단순한 `책읽기` 라도 어느 사이엔가 `즐거운 독서`로 탈바꿈해버리는 것이다. 일단 흥미가 붙어버린 독서는 기름에 불을 붙인 것 마냥 순식간에 타오르기 시작했고 나는 엄지손가락마디 두께의 분량의 책을 몇 시간만에 모두 읽어버리고 말았다. 아무 생각 없이 뒷장을 넘기던 나는 그것이 마지막 페이지라는 것을 깨닫고는 순간 당혹스러울 정도로 책에 깊이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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